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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개천절 행사 총영사관 관저에서

  • 코리안저널
  • 조회 57
  • 2017.10.06 05:52
하비 피해자 고려 행사 축소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이 3일 정오 한인과 주류 지역 인사들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휴스턴총영사관 관저에서 행사를 가졌다. 
매년 호텔에서 400여명의 지역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던 예년과 달리 행사를 축소한 이유에 대해 “허리케인 하비 피해로 인해 휴스턴은 물론 동포사회가 재난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처럼 크게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서 올해 행사를 축소했다. 관저가 협소한 관계로 예전처럼 많은 인사들을 초대하지 못했다”고 김현재 영사가 총 영사관 입장을 전했다.
한인단체장, 지상사 대표, 한인 학술협회 대표들을 포함해 지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인사들과 각 나라 총영사, 영사들,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관저 홀을 메운 가운데 개천절 행사가 시작됐다.
국민의례를 마친 후 김형길 총영사는 개천절(The National Foundation Day)행사를 축소한 이유를 설명하고 휴스턴은 물론 유독 많은 동포들에게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하비 재난으로부터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 총영사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외국의 원조가 절실했던 1970년대 한국에서 평화 봉사단으로 활동했던 Cynthia Lavenda, Ken Frsley를 소개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한미간 경제협조, 특히 텍사스와 한국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발전상을 소개하는 한편 최근 북한의 잇단 핵, 미사일 도발사태와 관련해 견고하고 긴밀한 한미공조만이 한반도는 물론 극동아시아 지역의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오는 201 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 관한 홍보발언과 함께 총영사관 측이 준비한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와 관련 책자들을 방문한 인사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했다.
이날 개천절 행사에 쉴라 잭슨리 미 민주당 연방하원의원 보좌관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주는 한편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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