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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연합회]“퍼 주기식 크로피시 보일 세일,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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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3 06:34
이제부터 휴스턴 경찰국 장학금 전달로 후원방향 전환한다
 
지난 4월 11일(수) 9889 하윈도매상가 주차장에서 경제인연합회(회장 주정민)가 올해도 어김없이 휴스턴 경찰국 후원을 위한 크로피시 보일 행사를 열었다.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한인상가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권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제인연합회의 노력은 다방면으로 계속되고 있다. 
불경기보다 더 무서운 것이 강도나 도둑으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라고 말하는 주정민 회장은 “휴스턴 경찰국 후원을 위한 크로피시 보일 행사는 상황이 어떻든 지속되어야 한다. 행사를 위한 크로피시의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또 퍼 주기식 판매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회원들과 단체들의 협조를 통해 경찰국을 지원할 수 있을 만큼의 기금은 조성된다. 한인상권 안전에 대한 회원들과 동포들의 인식이 자리를 잡은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크로피시 보일행사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경제인 연합회는 그간 매년 크로피시 보일행사와 ‘경제인의 밤’행사를 통해 휴스턴 경찰국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경찰국인 남서부 경찰서와의 유대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 그간 홍권의 전 회장과 마음을 합한 임원 이사들의 노력은 범죄율 감소는 물론 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이 출동하는 시간을 단축해 조속한 사고처리가 되는 등 많은 긍정적 결과를 낳았다. 
주정민 신임회장은 경찰과의 유대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찰 후원방법에 대해 국지적인 후원보다는 휴스턴 경찰국 자체에 대한 후원으로 방향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주 회장은 “그간 하위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남서부 경찰서를 중심으로 직접적인 후원을 해왔는데 지난 해 아세베도 경찰국장이 ‘경제인의 밤’에 참석하면서 휴스턴 경찰국내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경제인연합회내에서 이뤄졌다. 이는 경제인연합회라는 단체가 경찰국을 후원한다는 이미지보다 한인들이 경찰국을 후원한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하지만 지역 경찰서와의 유대관계 지속을 위한 노력도 배제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크로피시 보일행사나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휴스턴 경찰국을 후원하는 것이 금액의 다소를 떠나 한인들이 휴스턴시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경제인연합회의 발상이 놀랍도록 감격스럽다. 이제는 우리만의 잔치가 아닌 휴스턴시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참여하는 잔치문화가 정착되는 모습이 엿 보이는 대목이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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