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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택지역개발 보조금 신청 2019년까지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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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3 06:39
하비로 자금 고갈… KCC,  市 그랜트 관계자와 다각적 네트워킹
 
지난 9일(월) 오전 10시 30분 KCC 신창하 이사장과 마크 심 이사, 도나 머피 지역사회 운동가는 휴스턴 시 주택개발부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취지는 지난 5년간  정부 지원금 운용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영리기관으로서 향후 청사진을 갖고 정부의 추가 지원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었다. 
우선 휴스턴 한인학교 이름으로 50만불의 보조금을 지원했던 휴스턴시 주택지역개발부(HCDD)의 Sheronda Ladell, Ana Patino-Martinez 2명의 담당자는 “현재 휴스턴 시는 허리케인 하비 영향으로 2019년까지 모든 기금이 휴스턴 시 복구 개발에 사용될 것”이라면서 KCC가 동일한 루트로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는 2019년 하반기에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현재 중국커뮤니티센터(CCC) 확장 공사에 2백만 달러 이상 지원이 확정된 상황인데, 휴스턴 시와 CCC를 통한 그랜트 신청서류 사본도 추후 확보키로 했다. 
이어진 미팅에서 커뮤니티지원(Community Service)부서 책임자 Melody Barr씨에 의하면,  매년 14건 중에서 6건의 사업이 승인되고 연간 150만~200만 달러의 기금이 지역사회 서비스를 위해 분배, 지원되고 있었다. 그런데 수령단체 대부분은 해마다 반복 선정되고 있었다. 선정 기준에서 가장 우선적인 것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인데, 최소 6만5천불의 지원 규모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신창하 이사장은 “휴스턴 시의 다양한 부서와의 접촉에서 KCC가 향후 정부 지원을 추가로 받기 위해선 지난 해 KCC가 완료했던 회계감사를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면서, 지출을 감수하고서라도 정부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쌓는 자발적 노력들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부의 그랜트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승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한인사회-시의회 간 긴밀한 관계 제고와 그랜트 신청을 위한 별도의 노력과 학습 등이 별도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해 10월 25일 휴스턴 시 주택지역개발부는 KCC 신창하 이사장 앞으로 보낸 공문에서 휴스턴 한인학교에 대한 휴스턴 시의 관리감독 기간이 2017년 10월 15일로 종료되었음을 고지했다. 휴스턴 시는 이에 앞서 그랜트 신청기관인 휴스턴 한인학교가 미연방 HUD 규정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모니터했다. 
또한 적어도 향후 3년 동안 해당 커뮤니티 개발 블록 그랜트와 관련한 프로그램 및 재정보고 자료의 지속적 관리도 요구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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