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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 지점장 명예회복을 위한 모임]케빈 김 행장 면담 결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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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1 06:45
▲좌측부터 헬렌장, 최종우, 성철상, 케빈 김 행장, 등을 보인 사람이 이규성 재미대한체육회장
 
“상생(相生) 목표 심도있는 의견교환, 유지점장 복귀 노력 약속”
 
‘유유리 지점장 명예회복을 위한 모임’의 최종우 대표는 지난 9일 12기 30분 서울가든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모임 회원들에게 지난 4일 휴스턴 대표단 3인(최종우, 성철상, 헬렌장)이 L.A.의 Bank of Hope 은행 본사에서 케빈 김 은행장과 은행 대표들과 가졌던 면담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종우 대표는 “케빈 김 행장과의 면담은 2시간동안 알차게 진행되었다. 유유리 지점장의 복귀와 명예회복을 원하는 휴스턴 한인사회의 입장과 은행측의 입장, 애로사항 등을 서로 충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최 대표는 케빈 김 행장이 대표단이 가지고 간 은행과 유유리 지점장, 휴스턴 한인사회가 상생(相生)하는 길을 찾자는 450여장의 서명서들을 직접 받아 보고 “무조건적으로 은행을 적대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휴스턴 한인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행장이 유 지점장이 해왔던 봉사활동과 업무상의 열정 등을 대표단으로부터 전해 듣고, “누구보다 유유리 지점장 같은 직원이 필요한 사람이 바로 저”라면서 “다만 은행에는 은행 나름의 일과 절차가 있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데 대해 “이 문제는 유유리 지점장 개인이 아니라 이를 지켜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므로,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귀나 명예회복이 안되는 상황이 된다면 우리의 다음 행동에 대해서는 묻지도 말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재미대한체육회등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이어 최 대표는 함께 L.A.를 방문한 성철상, 헬렌장 전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면담자리에 동석해준 재미대한체육회 이규성회장과 유영미 여성분과위원장, 김성섭 LA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재미대한체육회 임원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모임의 요청에 따라 테드 본부장의 ‘노인회 후원의밤’ 참석을 거절해준 하호영 노인회장의 단호하고 빠른 조처가 면담시 휴스턴 한인사회의 입장을 명확히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도 언급했다. 또한 “회원들과 뒤에서 묵묵히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사례했다.
이날 최종우 대표는 기자회견 발표문을 통해 “휴스턴 한인 커뮤니티의 단결력과 유유리 전 지점장의 그동안의 봉사 정신이 확실하게 은행장에게 전달이 되는 계기가 되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이번 면담에 대한 평을 전했다.
유유리 지점장 조속한 복귀위해 노력할 것
다음은 기자회견 발표문에 실린 양측이 공개하기로 합의한 면담을 통해 나온 은행의 입장이다.
1. 은행장으로서 이번의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한인사회에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2. 유유리 전 지점장에 대한 커뮤니티에서의 성원에 대해 충분히 인정합니다. 누구보다 아끼고 복귀시키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유유리 전 지점장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3. 테드 김의 행동으로 인한 한인사회와의 불신에 대해 죄송함을 느끼며 응분의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4. 이제부터는 J.P. 박 상무님이 2선이 아닌 제1선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5. 가급적이면 1주일 이내에 커뮤니티와의 미팅을 통해 은행의 입장과 앞으로의 진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면담 속보 클릭률 40% 관심도 입증
코리안저널은 4일 케빈 김 행장과 휴스턴 대표단간의 면담이 이 문제 해결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으로 판단, 최종우 대표의 요청에 따라 L.A.까지 동행 취재를 했으며, 면담 직후 가진 참석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카카오톡 속보를 내보냈었다. 이 속보는 카카오톡 속보 수신자수 대비 기사 조회수가 40%에 달해 이번 사태에 대한 휴스턴 한인사회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에서 주장하듯 휴스턴 한인사회가 이번 사태를 단순히 유 지점장과 은행간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코리안저널은 휴스턴 한인사회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가장 객관적이면서도 공정하게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제공하기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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