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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 칼럼]허리케인 시즌, 강하고 탄력 있는 대처를

  • 코리안저널
  • 조회 72
  • 2018.06.08 04:34
대자연 제어 어렵지만 현명한 공동체 협력 필요
 
해마다 맞는 허리케인 시즌이 6월 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가 예전과 달랐던 것처럼 올해 허리케인 시즌은 지난해와 다를 것입니다. 사실 해마다 맞닥트려야 하는 허리케인을 예측하기란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허리케인 하비는 미국 최고의 강수량 기록을 기록하며 휴스턴 지역을 덮쳤습니다. 홍수는 생명과 재산을 앗아갔고, 하비는 비용과 피해 규모면에 있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올해는 어떤 폭풍도 오지 않기를 바라는데, 하비 같은 허리케인이 올 확률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폭우가 쏟아져도 작년과 같은 지역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바람은 더 강해져도 비는 덜 올 수 있습니다. 하비가 휴스턴을 침수시키고 있을 때 다른 지역은 폭풍의 강도가 떨어졌던 것을 기억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비를 경험했던 우리는 2018년 허리케인 시즌을 맞아 악천후에 보다 현명하게 잘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경험에 비추어볼 때, 올해 모든 주민들이 일기예보를 모니터링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허리케인에 대비한다면 하비의 재현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자세한 재난대비 가이드는 http://readyhouston.wpengine.com/를 참조하면 됩니다. 
우리는 휴스턴 주민들이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서로 도울 수 있다는 것을 하비를 통해 재확인했습니다. 서로 의존하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폭풍우를 피해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노인들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휴스턴 시는 하비를 겪으면서 비영리 단체들과 함께 대피소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지난 해 홍수기간 동안 6천명 이상을 초동 대응으로 구조했습니다. 지금은 더 많은 구조보트와 생명 구조 장비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아직도 주변에 널려있는 폭풍 잔해나 쓰레기, 장애물 등을 자발적으로 처리하는‘Adopt-A-Drain’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https://cohegis.houstontx.gov/cohgisweb/adopta/ 에 가입한 후 자기 집의 배수구를 찾아 이름을 고르도록 재미를 부과했습니다.  그밖에 휴스턴 시는 하비 이후 휴스턴 남서쪽의 Brays Bayou와 함께 프로젝트를 확장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갈베스턴 베이로 많은 양의 비를 옮겨서 주택과 많은 건물을 보호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허리케인 시즌에 휴스턴에 올 대자연을 제어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주민들의 협력 속에서 보다 강하고 탄력 있고 기상 이변에도 미리 경계를 할 수 있습니다. 
<번역감수: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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