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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대한체육회]2018 휴스턴 장애인돕기 자선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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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9 06:01
 1만불 성금 장애인부모협회에 전달
 
 
휴스턴대한체육회(회장 크리스남)가 6월 3일 주최한‘장애인돕기 자선골프대회’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끝났다. 휴스턴대한체육회는 3일 저녁 7시 휴스턴한인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날 모인 1만불의 성금을 장애인부모협회(DPA, 회장 송철)에 전달했다.
대회가 열린 롱우드 골프클럽은 12시부터 현장 등록을 하는 골프 동호인들과 미리 나와서 드라이버 등을 점검하는 참가자들로 붐볐다. 클럽 입구에는 홍순오 보험에서 내건 홀인원 상품인 현대자동차 승용차 1대도 HUB현대290의 협찬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1시부터 카트 주차장에서 간략하게 열린 개막식에서 크리스남 체육회장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골프대회의 수익금은 전액 비영리단체인 장애인부모회에 전달된다. 뜻깊은 자리에 오셨는데 즐겁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대회를 알리는 플래카드 앞에 정렬해 있던 카트들이 각 홀들로 빠져나가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그랜드챔피언 김효성, 메달리스트 리키
조별 1위: 박찬석(A조), 조선웅(B조), 성철상(C조), 김경민(숙녀조)

이날 대회에서는  리키씨가 메달리스트 상을, 김효성씨가 그랜드챔피언 상을 수상했으며, A조 1위 박찬석, 2위 정병인, B조 1위 조선웅, 2위 기원범, C조 1위 성철상, 2위 목진태, 숙녀조 1위 김경민, 2위 성란 맥고레비, 근접상에 이창렬, 박찬석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한인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장에서 크리스남 회장은 “한 달 전부터 준비해와 약 100여명의 골프동호인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스럽다”고 평하고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행사인데 작년에는 미주 체전 관계로 건너뛰었는데 앞으로도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가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포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비록 큰 수익금은 나지 않지만 장애인들의 복지, 후생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니 앞으로도 많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형길 총영사는 이번 골프대회가 “부임 1년 2개월 만에 처음 동포들과 골프를 쳐본 행사”라며 “체육회장의 공관 방문시 동포사회 장애인 협회에 대한 질문을 드렸더니 크리스남 회장이 장애인 골프대회를 언급해 참석하겠다고 약속했었다”면서 “공무원들로서 가장 큰 자질은 ‘공감’으로 사회내에서 이웃과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겠다. 기회가 있으면 DPA에도 초청해 달라. 명예회원이라도 있으면 회원으로서 봉사하겠다”고 장애인을 돕기 위한 활동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김정연 골프협회장은 오는 10월 전라북도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 미주대표로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리고 “2019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도 휴스턴 골프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차세대 골프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인사회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
송철 DPA 회장은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체육회는 물론, 김형길 총영사와 신창하 한인회장을 비롯 대회에 참석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대회장을 맡아 행사 준비 과정을 꼼꼼히 챙기며 장애인 부모들에게 격려를 전해준 조성구 대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사례하고, 앞으로 DPA는 장애인들의 활동을 위한 차량을 마련하는 것과 성인이 된 장애인 자녀들이 함께 모여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한인타운 인근에 마련하는 것, 신분 문제로 정부 보조를 못받는 장애인과 가족들을 돕는 일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으로는 조성구씨가 준비위원장에는 김정연 골프협회장이 맡아 수고해 주었으며 휴스턴대한체육회 임원이사들도 총출동해 각 홀을 돌며 골퍼들에게 시원한 물과 오이등을 나눠주며 대회 진행을 도왔다. 
또한 휴스턴내 각 한인비즈니스들과 개인들이 앞다투어 매 홀마다 후원을 맡아 참여해준 것도 대회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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