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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동포와 함께하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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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6 02:57
휴스턴 총영사관, 2018 Ima Hogg Competition 수상자 초청 연주회 가져
 
지난 5월 31일(목) 휴스턴심포니 주최 2018 Ima Hogg Competition이 라이스대학 쉐퍼드 음대에서열렸다. 이 경연대회에는 10명의 세계 젊은 음악가들이 실력을 겨룬 끝에 4명이 결선에 올랐으며 6월 1일 최종 우승자 발표에서 한인 학생 임현재 바이얼리니스트가 2등을 차지했다. 임현재 학생은 현재 필라델피아 소재 Curtis Institute of Music에서 학사 학위과정 수학 중이다.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은 7월 1일 오후 7시 휴스턴한인교회(담임목사 이지광)의 협조를 얻어 ‘휴스턴 동포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김형길 총영사는 “지난 6월 1일 2018 Ima Hogg Competition에서 2명의 한인학생들이 1위와 2위를 하는 영예를 안았다. 모처럼 유능한 젊은 인재들을 동포사회에 소개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다행히 바이얼리니스트 임현재씨가 흔쾌히 동의를 해줬고 휴스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경옥 피아니스트가 협연을,  무엇보다 이지광 목사와 교인들이 한인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박수를 부탁했다. 이어 김 총영사는 “오늘 붙인 음악회는 동포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다. 최근 미국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동포들이 느끼는 경기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휴식도 하고 힘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연주된 곡들은 난이도가 높은 곡들로 선정되었고 Ima Hogg 경연대회 수상자 다운 연주실력을 선보였다. 바하의 바이얼린 소나타 1번 G단조, 파가니니 카프리스 24번 A장조, 칸타빌레 D장조를 비롯 크라이슬러 곡 등이 연주되었고 라이스 음대에 재학중인 김경옥 피아니스트가 리스트의 Transcendental Etude No.10으로 장식하며 1부 순서를 마쳤다. 간단한 다과와 휴식 후 2부가 계속되는 동안 동포들은 숨을 죽이고 풍부한 바이얼린 소리와 피아노와 어우러진 협주곡들을 감상하며 한 여름 저녁을 푸근하고 평온한 시간으로 보냈다.  
이날 연주회에는 160여명의 동포들이 모여들며 자리를 채우며 성황을 이뤘으며 “자랑스럽다”, “수상자다운 실력이네”, “바이얼린에서도 저런 소리가 나나?” 등 많은 감상평을 내며 연주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연주회에 대한 감동의 물결이 한동안 가시지 않았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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