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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자 시민권자협회 부회장, 회장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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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4 02:49
“정치적 영향력은 투표… 한국어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뛰겠다”
 
휴스턴 시민권자협회가 지난 11일(화)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시민권자협회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신현자, 문박부 부회장이 기자회견 자리를 만들고 신창하 한인회장, 정태환 베트남참전전우 유공자회장, 하호영 노인회장, 정재명 625참전유공자회장, 정성철 전 노인회장, 서학준 전 송수회장, 최병호 전 해병전우회장, 변재성 29대 한인회장, 윤건치, 조화봉 씨 등이 참여했다.
문박부 부회장은 “지난 수년간 시민권자협회장으로 봉사를 해 오시던 송규영 회장이 소천하는 관계로 나름 협회가 해야 할 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공석 중인 회장직에 신현자 부회장을 추대했고 신현자 부회장이 수락했다. 11월 중순 미국 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위상과 신장을 위해 신현자 신임회장이 수고해 줄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신현자 신임회장은 “그동안 고 송규영 전회장과 더불어 동포들이 시민권자가 되는 것을 돕고 미주사회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미국내 한인의 정치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한인회, 노인회, 교회연합회, 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하며 활동해 왔다. 미국 선거에 참여함으로 한인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한인들의 이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시민권자협회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한인단체와 미국내 타민족 커뮤니티와 교류를 통해 한인사회가 미국에서 인정받는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하겠다”고 말하며 오는 11월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신 신임회장은 “언젠가 한국어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그날을 기대하며 2020년 인구조사에도 동포들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신 신임회장은 어렵고 힘든 동포들을 대변하고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동포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했다.
변재성 29대 한인회장은 신현자 회장 취임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신 회장과의 인연은 2015년 풀뿌리 운동 인턴학생들의 코디네이터로 활동 하면서다. 신 회장은 열심히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스타일로 앞으로도 시민권자가 해야 할 일들을 잘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변 전회장은 투표의 중요성과 더불어 젊은 시민권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시민권자협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자 회장은 이번 중간선거가 연방 상하원, 텍사스를 비롯한 주 상하원을 비롯해 법조계 판사들을 선출하는 선거라고 설명하며 이번 중간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마감일이 10월 9일로 미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간선거 조기투표일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리카운티내 투표장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11월 6일 투표일에는 본인의 주소지의 투표장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신 회장은 오는 10월 28일(일)을 한인조기투표일로 정하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트리니멘덴홀 소사센터(1414 Wirt Rd/. Houston TX 77055)에서 한인들의 투표를 돕기로 했다. 
신현자 회장은 이날 투표안내, 통역, 투표장 이동 등 한인 조기투표를 돕기 위한 자원 봉사가 필요하다고 알리며 각 단체장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많은 시민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신현자 신임 시민권자협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외국어대를 졸업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의 한국청년 해외봉사단원으로 볼리비아에서 2년동안 봉사를 한 경험이 있다. 미국에서는 휴스턴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휴스턴 대학 재학중 휴스턴 시의원 사무실에서 인턴을 했으며 한인사회에선 29대 30대 한인회 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2015년 풀뿌리 운동 인턴십 코디네이터로 청소년을 지도해 왔다.
휴스턴 시민권자협회에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회장과 부회장을 제외하고 전무한 상태로 전적으로 회장 부회장 두 임원이 한인단체들과 공조를 통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 회장 취임도 정관이나 어떤 회칙에 의한 추대가 아닌 필요에 의해 추대된 것이라고 문박부 부회장이 밝혔다. 현재 휴스턴 한인사회에 시민권을 가진 한인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조차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한인들의 정치적 위상을 위해 뛰고 있는 시민권자협회에 큰 힘이 되어 줄 인물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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