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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규 부동산] “First Time”홈바이어 세미나 개최… 아시안 고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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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1 09:28
휴스턴市‘Homebuyer Assistance Program’최대 2만5천불까지 무상 지원 
 
저소득층 이민가정의 내 집 마련의 길은 신분문제와 자금, 그리고 제한된 정보까지 난관이 많다. 
5년 전 휴스턴 동포사회에서 처음으로 미국 정부의 주택 구입자금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던 김언규 부동산 에이전트가 이번에는 중국과 베트남 커뮤니티가 집중돼있는 차이나타운에서 세미나를 실시했다. 
오전 10시에는 휴스턴 시의‘홈 바이어 지원프로그램(Homebuyer Assistance Program)’을 비롯해 첫 주택구입자들이 유념해야 할 다양하고 중요한 정보들을 한몫에 정리해주었다. 
차이나타운 인터내셔널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휴스턴 시 주택국의 브랜디 셜리번 담당자를 비롯해 Fidelity 은행, Trans Act Title, Westin Homes 관계자들까지 순서를 맡아 처음 집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전 과정을 종합패키지 형식의 세미나로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는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휴스턴 주택국의 주택 구입무상지원 프로그램은 2013년 처음으로 한인사회에 소개되었지만, 예산 문제로 잠시 중단됐다가 터너 시장 이후 복귀된 프로그램이다. 사실 프로그램은 13여 년간 운영돼온 연방정부 프로그램으로 휴스턴 시(市)는 다른 도시보다 지원 혜택 영역이 더 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omebuyer Assistance Program’은 중·저소득층 가정에서 첫 주택구입시 다운 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을 정부가 그랜트 형식으로 지원해주고 있는데, 일반 주택융자와 마찬가지로 소정의 자격과 구비서류들이 필요하다. 
최대 2만5천불, 적게는 1만5천불의 주택 구입 지원금을 무상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인이 첫 주택구입자거나 혹은 지난 3년간 주택이 없었던 경우에 해당한다. 정부가 정한 총 가족수에 따른 연간 수입 기준의 70% 이하가 되면 2만 5천불을, 80% 이하에 해당되면 1만 5천불을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 등 합법적인 체류 신분이 요구된다. 
김언규 에이전트는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휴스턴 시에서 첫 주택구입자에게 보조하는 지원금이 3만불로 증액되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한인을 비롯해 아시안들에게 상대적으로 정보들이 부족했다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인구가 집중돼있는 차이나타운에서 설명회를 가졌고 조만한 한인사회에도 세미나 개최 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했다. 
또한 “실제로 지난해 휴스턴 시의 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가정은 120여 가구이지만 실제로 주택을 구입한 경우는 50여 가구에 불과했다”며, 저소득층에게 최대 2만5천불을 지원한다고 해도 돈이 부족해 실제 주택을 구입하는데 역부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지원 한도를 늘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인부동산 에이전트가 중국 커뮤니티 한가운데서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 일반인 못지않게 중국 미디어들의 관심도 높았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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