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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텍사스학생미술대회 (2018 Texas Student Art Contest)] 영예의 대상에 11학년 Rudy Zhou 학생 ‘The New Old’ 작품 뽑혀

  • 코리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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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9 04:25
 ▲Best In Show Award ‘The New Old’ by Rudy Zhou 
 ▲Reserve Best In Show‘Making Fore’by Elizabeth Jung
 ▲2018년 텍사스학생미술대회 심사위원들. 왼쪽부터 정동주 화가, 박찬순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전 회장, 김현정 교수, 박종님 전 회장.  
 
휴스턴 총영사상 9학년 Elizabeth Jung … 텍사스 이외 지역 참여 주목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텍사스학생미술대회에는 97명의 학생들의 참가한 가운데 총 98점이 응모되었다. 올해는 예년보다 공모전 공고가 두 달 여 늦었지만 마감 마지막 날까지 작품들이 접수되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대회 규모를 유지했다. 
여전히 휴스턴 지역의 작품수가 많았지만 해가 갈수록 달라스, 어스틴 등 주변도시 참가율이 늘고 있고, 휴스턴 한국교육원의 홍보 협력에 힘입어 작년에 처음으로 알칸사 지역에서 작품 응모가 있었고 올해는 미시시피주와 오클라호마주에서 작품들이 도착하면서 더 이상 ‘텍사스’라는 대회명으로 지역을 국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지난 4일(일) 오후 2시부터 본지(本紙) 아트 미디어 사무실에서 2018년 텍사스학생미술대회 작품 심사가 진행됐다.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박찬순, 박종림 전 회장과 정동주 화가, 그리고 김현정 교수(미시시피 잭슨주립대 도예과)가 심사위원으로 2시간 넘게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했다. 
올해 그랜드 챔피언은 작품명 ‘The New Old’의 Rudy Zhou 학생(11th Memorial High School)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텍사스 주지사상을 받게 되었다. Rudy Zhou 학생은 중국 학생으로 한인동포가 아닌 외국인 학생이 대상을 차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휴스턴 총영사상에는 Elizabeth Jung 학생(9th Cy-Ridge High School)의 ‘Making Fore’ 작품이 선정됐다. 보통 1,2등에 심사 의견들이 갈리면서 대상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에 비해 올해는 일찌감치 대상감에 심사위원 전원의 의견이 모아졌을 만큼 작품의 창의성, 표현력 등에서 나무랄 대가 없었다는 의견이었다. 15명의 본상 수상자와 더불어 골드 어워드, 스페셜 메리트, 메리트 어워드도 선정되었다. 특히 예년에는 작품수는 많았지만 습작 수준의 작품부터 해당 학년 작품이라 보기 어려울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까지 전체적으로 작품 수준이 천차만별이었다면 올해는 응모작품 대부분 잘 준비된 수준 이상의 작품들이었다는 심사평이었다. 그래서 올해는 참가상(Participation Award) 없이 전 작품들이 메리트 어워드 이상을 받는다.  
대회 업그레이드 위한 방안 
텍사스학생미술대회는 휴스턴 한인동포사회 내에서 수년간 본지가 주최해왔던 어린이 사생대회가 전신이다. 이후 지역범위를 텍사스로 넓히고 시상자들을 주류 공직자들로 함으로써 공신력을 넓히며 한 차례 업그레이드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전부터 지역 미술학원들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의 참여가 늘고 있고 휴스턴 총영사관의 공식 후원과 교육원이 협력하는 가운데 관할 5개 지역에서도 참가 문이 열린 가운데 또 한 번 발전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을 맞게 되었다. 
김현정 교수는 “지역의 편중을 없애고 보다 많은 작품 응모와 효율적 심사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위해서 온라인을 통한 작품 업로드 및 응모 방법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온라인을 통해 1차 작품심사를 한 후 심사위원들이 직접 작품을 보고 심사하여 본상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한편 박종님, 박찬순 심사위원은 “각 작품마다 개성이 있어서 우열을 가리는 것이 어려웠다”며 본상에 오르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큰 박수를 쳐주었다. 정동주 화가는 “작품의 독창성과 색상 선택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면서 작품 속에서 살아있는 표정을 발견하는 기쁨이 컸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텍사스 주지사상을 수상한 Ruby Zhou 학생에게는 500불 상금과 트로피 및 표창장이 수여되고 휴스턴총영사상 학생에게도 300불 상금이 주어진다. 학년별 최고상(Grade Champion)을 받은 12명의 학생에게는 각 100불 상금이 트로피,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특별상에 해당하는 그랜드상(Grand Prize) 주인공은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한글학교의 Suah Oh(Pre-K) 학생이 차지해 상금 50불의 부상을 받게 되었다. 
한편 2018년 텍사스학생미술대회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토) 오후 6시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 참가작품 전부가 12월 7일까지 5일 동안 한인회관에 전시된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코리안저널 신문과 카톡 전자신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텍사스 학생미술대회 수상자 명단: A 22 페이지 참조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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