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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너(Gessner) 도로 2차정비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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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1 05:30
텍사스 교통국, 프로젝트 시작 전 주민의견 수렴 기회 제공
2021년 완공… 운전자, 보행자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
 
지난 2018년 뉴엔에서 롱포인트까지 게스너 도로 1차정비 (project N-000809-0001)공사가 끝나고 2차 정비가 2019년 시작된다.
2차정비는 I-10에서 롱포인트까지의 게스너 도로 1차정비와 마찬가지로 왕복 6차선 도로 아래 홍수에 대비한 배수시설 정비, 좌우회전용 중앙분리대, 교통신호체제 등을 포함 인도확장 등이 포함된다. 
이번 2차 게스너길 정비공사와 관련해 텍사스 교통부 휴스턴 지부(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Houston Division)는 지난 1월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2시간에 걸쳐 게스너 스프링우드 고등학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공사 개요와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총 1.6마일 게스너 도로정비
나머지 0.6마일 정비 시작

지난 2015년 텍사스 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하루평균 40,993대가 게스너 도로를 이용했으며 매년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 오는 2040년에는 하루평균 50,883대의 차량이 도로를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러한 교통량 증가를 예측한 가운데 지난 1차 정비에서 뉴엔에서 롱포인트까지 0.8마일의 도로공사를 마쳤고 이번 2차 공사에서 0.62마일의 나머지 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게스너 도로 2차 공사에는 17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19년 중순 최종 결정을 마치고 연말에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사가 시작되면 약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에는 새로운 모습의 게스너 도로를 경험할 수 있다.
1차공사가 끝난 부분에서 볼 수 있듯 도로자체의 넓이나 길이에 대한 변경은 없다. 기존의 도로를 그대로 유지한 채 현재 중앙분리대를 재 정비할 것이며 상황에 따라 기존의 나무들이 제거되고 새로운 조경을 이루게 된다.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이기도 하고 유난히 보행자가 많은 이번 게스너 2차 정비구간엔 보도를 넓히는 것은 물론 어두웠던 거리를 밝힐 가로등이 새로 설치된다. 
운전자·보행자 안전 중심 
스프링브랜치 디스트릭트 A 지역구 브랜다스타딕 시의원은 이날 공청회를 찾아 지역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게스너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위험한 도로다. 지난 1차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로 정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스너 2차 정비도 마찬가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스프링브랜치가 조성되고 있다”고 전하며 공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도 알려 왔다.
대형 배수관, 상습침수 막아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배수로 관련 프로젝트였다. 대형 배수관을 묻는 작업이 상당한 공사기간을 거칠 것이라는 예상과 지역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하다는 질문과 더불어 I-10과 게스너가 만나는 지점의 만성적인 배수문제가 크게 향상될 것을 기대하는 모습들이었다. 그간 게릴라성 폭우와 허리케인 철이 되면 이 지역의 물이 빠지지 않아 많은 운전자들이 고생을 해왔다. 지난 2017년 하비 이후 여러 지역 관개공사로 상황이 좋아지긴 했지만 부족한 점을 새로운 배수관 설치를 통해 더 이상의 지역 도로 침수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롱포인트를 지나 북쪽으로 게스너 도로를 사용해 본 사람은 거리가 예전보다 훨씬 밝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도로 폭이지만 운전하기도 수월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를 고려해 설치된 가로등들과 중앙분리대 정비, 그리고 게스너를 향한 좌우도로의 진입로 폭을 넓힌 결과다. 이번 게스너 도로 2차 정비도 마찬가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게스너 도로 2차 정비에 메모리얼 시티몰과 메모리얼 허먼 병원 등을 관리하고 있는 메트로 사(社)가 일부 공사비용을 후원한다는 소식이다. 
이번 2차 게스너 도로정비가 끝나면  I-10과 인접한 게스너 마지막 구간에는 메트로 사의 추가 건물들이 지어지고 사이로 현재 콘라드 사우어 길에서 게스너 쪽으로 끊어진 Mathewson Lane이 연결된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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