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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학원, 만점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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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8
  • 2019.03.15 02:53
지난 2월 9일 ACT 다시 만점자 배출, 주인공은 테일로 고등학교 알렉스 조 군 
 
휴스턴의 대학 진학 교육전문학원 솔루션 학원(원장 석미정)이 ACT, SAT 만점자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월 9일 실시된 ACT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 솔루션에서 나와 다시 화제다. 
테일러 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알렉스 조(Alex Cho)군이 ACT 36점 만점에 만점을 받은 주인공이다. 
인터뷰 내내 과묵함으로 일관해오 던 알렉스 조군은 ACT 만점의 비결에 대해 “공부를 조금 일찍 시작한 것과 운이 겹친 것 같다. 물론 솔루션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간단한 소감을 말했다.
라이스 대학에 진학해 생화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그는 여느 학생들과 달리 게임을 좋아했고 교회에서 동료들과 활동하는 전형적인 고등학생이었다.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아직도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핸드폰 없이 어떻게 지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알렉스 조 군은 “필요도 없고 생활에 디스트렉트(방해)를 많이 한다고 느꼈다. 부모님이 사 주시겠다는데 내가 거절했다”고 답한다.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성적이 저절로 늘어날 리는 없는 일, 공부의 비결이 궁금했다. 알렉스 조 군은 게임을 좋아하지만 주말에 잠깐 즐기는 정도로 주중에는 전혀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역시 여느 학생들과는 다른 점이 눈에 띈다.
석 원장은 “아이들이 학원에서 공부하며 성적이 늘 것을 기대하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은 각자 자신들의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학원에서는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지 않는다면 학원의 노력도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 만점자들이 나오는 것은 학생들에게도 복이겠지만 선생도 복”이라며 학생들의 자발적 한계 극복을 위한 노력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한편 석원장은 알렉스 조와 함께 ACT에 응한 학생들 7명이 만점은 아니지만 만점에 가까운 34-35점을 받았다고 전하며 “테스트 만점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전엔 만점 학생들에게 지금의 두배를 장학금으로 수여했는데 이제 반으로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다며 수줍은 웃음을 지었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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