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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기쁨의 교회] 어르신들과 떡을 떼며 창립 2주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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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4 00:20
창립 2주년을 맞은 텍사스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김성호)가 지역사회 섬김을 통해 더 큰 축복의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11일(화) 오전 10시 30분 노인회관에서는 김성호 목사의 1일 방문예배가 있었다. 이날은 전진용 목사의 방문예배가 있는 날이었지만 일정을 바꿔 김성호 목사와 이은미 사모 가족이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을 방문해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정성껏 준비해온 떡을 대접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텍사스 기쁨의 교회는 그동안 김성호 목사 자택에서 가정교회로 운영돼오다가 올해 초 하호영 노인회장의 배려와 노인회 내부적 결정에 의해 매주 일요일 텍사스 기쁨의 교회 예배처로 노인회관을 사용하고 있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노인회원들에게 김성호 목사를 소개하면서“일요일에 사용하지 않는 회관건물을 작은 개척교회인 텍사스 기쁨의 교회에 올해 1월부터 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어려운 개척교회인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떡을 준비해왔는데 그 사랑과 정성은 고맙지만 대접을 받는 마음이 편한 것만은 아니다”라면서“노인회관에서 교회가 운영되는 동안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노인회가 물심양면으로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마일 목사’로 자신을 소개한 김성호 목사는 이날‘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라’(대상 28장 9-10절)는 제목으로 다윗의 유언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녀와 손자세대에게 남겨줄 가장 중요한 유훈에 대해 설교했다. 즉 “네 아비와 어미가 섬겼던 하나님을 믿고 온전하고 기쁜 뜻으로 섬기라”는 유언을 남길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의 부모가 될 것을 기원했다.  
이날 김성호 목사 가족은 80인분의 떡을 예쁘게 포장하여 예배 참석한 어르신들은 물론 점심식사 시간에 모인 노인회원들에게 일일이 대접했다. 
텍사스 기쁨의 교회는 현재 3가정이 모이는 작은 개척교회이지만 말씀을 중심으로 한 가족처럼 예배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가운데 기쁨을 나누고 있다. 
또한 매년 아버지 주일을 창립기념주일로 삼고 있는데 2018년 창립 1주년 때는 이웃의 다른 어려운 교회를, 올해는 노인회를 섬기는 등 교회 자체적인 축하행사를 지양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로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대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텍사스 기쁨의 교회는 매주 오전 11시 주일예배가 있으며, 기타 교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회 홈페이지 https://joyfulpca.org나 전화 443-857-0129로 문의하면 된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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