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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누가 흔들고 있나?”

  • 코리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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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4 05:07
‘문재인 퇴진, 조국감옥! 촉구 궐기대회’ 동포 100여명 참석 
 
지난 2일(수) 휴스턴에서 ‘문재인 퇴진, 조국감옥!  촉구 궐기대회’가 열렸다. 당일 오후 2시 한인타운 롱포인트 헤이든 파크에서 열린 집회에는 동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휴스턴 청우회, 휴스턴 애국동포, 달라스 애국동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집회는 10월 3일(한국시간) 광화문에서 열린 ‘광화문 집회’와 시간을 맞추는 의미에서 2일 열렸다고 주최측이 전했다.
이날 집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배창준 청우회 사무총장, 이광우 휴스턴해병대 전우회장, 원관혁 텍사스 애국동지회 사무총장 등이 집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준비한 태극기와 성조기를 집회 참석자들에게 나눠주었다.
국민의례 후 이재근 청우회장은 “대한민국이 잘못하면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 우리 모두가 다같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이 존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10월 3일 4.19에 버금가는 문재인 퇴진 궐기대회가 열리게 된다. 우리도 생사를 불구하고 참여해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뽑아 놓으니 한국 대통령으로서 할 일은 안하고 김정은 대변인 노릇이나 하고 있다. 조국은 가정도 다스리지 못하며 검찰을 다스리겠다는 말도 안되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문재인 퇴진과 조국 사퇴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텍사스 애국동지회 김영복 회장은 “우리가 내 조국을 위해 애타게 모여 간곡히 기도하고 애원하는 심정을 하나님은 알고 계실 것이다. 우리나라를 세번 살린 것은 6.25, 4.19, 5.16이라며 10월 3일 다시 나라를 살리게 될 것이다”라며 역사의 증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정태석 장로의 ‘전국 대학교수 시국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국선언문은 “기회는 균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롭다”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 조국을 법무장관에 지명한 것이 사회 정의와 윤리를 무너뜨렸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모두발언에는 전진용 목사, 최덕순 애국동지회 고문, 배창준 청우회 사무총장, 원관혁 달라스 애국동지회 사무총장, 그리고 남궁석희 씨가 나섰다.
전진용 목사는 “천지신명을 믿던 하나님을 믿던 나라가 잘되려면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 내려야 한다”며 함께 뛰고 기도하는 휴스턴 동포가 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텍사스 애국동지회 최덕순 고문은 이날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한국이 공산화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게 되었다. 조국이 자신의 딸에게 한 행위들은 아이들을 교만하고 비겁하게 만든다. 지금 문재인이 나라를 김정은에게 송두리채 바치겠다는데 아이들은 꼼짝 않고 있다. 아이들이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문재인부터 쫓아 내야 하겠지만 먼저 우리가 머리를 조아리고 아이들을 내일의 한국을 위해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배창준 사무총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과 조국이라는 만고의 역적, 민족의 반역자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법치, 평등, 도덕, 윤리, 상식이 절단 나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이라면 아무리 출세가 좋고 권력에 미쳤다 하더라도 자기로 인해 아내와 자식이 다칠 것 같으면 멈추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조국을 파렴치한으로 몰았다. 배 사무총장은 문재인이 문제 많은 조국을 끝까지 법무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공산주의자와 똑 같은 사회주의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한국사회에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찬양하는 자들, 간첩들을 색출해 국법으로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퇴진, 조국 감옥’ 구호를 외쳤다.
텍사스 애국동지회 원관혁 사무총장은 ‘문재인과 조국을 북으로!’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그리고 이번 발언에 나선 사람들 중 유일한 40대인 남궁석희 씨는 “문재인이 인권, 인권 따지는 데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이 대한민국인가? 이것이 인권을 강조하는 태통령인가? 이런 대통령은 탄핵해야 한다”고 말하며 문재인 탄핵, 조국 퇴진 구호를 외쳤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대형태극기를 들고 나선 박영숙영 씨는 “조국을 떠나 미국에 살고 있지만 조국을 두고 오지 않았다”고 말하며 조국의 민주주의에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끝까지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참석한 한 동포여성 K 씨는 “대한민국을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이 정작 나라를 흔들어 대고 있다”며 궐기대회에 참석한 이유를 전했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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