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자

  • 텍사스미술대회

home > 뉴스 > 휴스턴

[2019 코리안 페스티벌] 코리아 문화 파워 앞세운 ‘흥’과 수준 높은 볼거리 기대

  • 코리안저널
  • 조회 58
  • 2019.10.04 05:11
5일(토) 다운타운 디스커버리그린 공원에서 막 오른다
 
“더 이상 ‘코리안 음식’만으로 관객을 끌지 않겠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2019년 코리안 페스티벌’은 ‘코리아(한국)’ 자체가 주제다. 폭넓은 주제이지만 그만큼 볼거리가 더 다양하고 규모 있어지고 더욱 화려하다는 자신감이 배어 있다. 10년을 넘게 4~5만 명이 운집하는 디스커버리그린 공원을 들쑥날쑥 했던 값진 경험들이 그런 자신감을 가능케했다. 그리고 오는 5일(토) 드디어 막이 오른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그린(Discovery Green)’ 공원에서는 정겨운 한국의 맛과 풍미가 가득한 가운데 흥겹고 즐거운 페스티벌이 펼쳐지게 된다.
특별히 올해는 울산시립무용단과 옹기장이가 초청되고 K-Pop과 비보이 공연도 있다. 또한 한국 최고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까지 더해 예년의 박수와 환호는 몇 배 이상 증폭될 것이라는 기대다.  
그동안 외국인 관객들이 주로 많았지만 올해만큼은 동포들도 자녀들과 친구끼리, 그리고 동료들과 소그룹들이 가족동반으로 나와 구경할 만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무대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년과 달리 후원사의 이름을 넣어 Pling(SnowFox) 메인 무대공연과 Eva Air 무대공연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는 형식이다. 
메인무대에서 오전 11시 30분 오프닝 축하행사가 있고 휴스턴 농악단의 흥겨운 농악가락으로 관중들을 불러 모은다. 이어서 시니어 라인댄스, 김구자무용단, 타이거스 태권도 무대가 끝나면 오후 1시 30분경 울산시립무용단의 공연,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 시범으로 절정을 이루게 된다. 30분 정도의 휴식을 거쳐 3시 30분부터 Lee’s Martial Arts, 울산 공연단, 재키사이클, 그리고 젊고 각자 독특한 개성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들이 총출동하며 젊은 관객들의 열기를 돋을 것이다. 
과거 행사 프로그램이 거의 비슷하고 저녁시간 하이라이트를 초청가수나 팀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이었지만 올해는 젊은 예술인들이 2개의 무대를 시간차를 두고 오가며 공연하는 방식으로 디스커버리 공연장을 넓게 파고들면서 관객들에게 쉴 새 없이 볼거리를 서비스할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로컬 래퍼 Ugly Wolves의 무대도 오후 6시 15분 골든타임에 잡혀있다.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음식코너는 한식을 물론 여러 아시안 벤더들이 대거 참여하며 ‘코리아’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고 이날 하루 코리안 페스티벌에 동반할 수 있다면 한국을 더욱 재미있고 인상 깊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다. 

*디스커버리그린: 1500 McKinney St. Houston, TX 77010
<변성주 기자>
ⓒ 코리안저널 휴스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