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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 “연어가 회귀하듯 다시 한인사회 봉사하길”

  • 코리안저널
  • 조회 74
  • 2019.10.04 05:15
[사진설명3] ▲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 John Yi 회장
[사진설명4] ▲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 Alex Lee 장학위원장
 
총 $41,500 장학금 21명에게 지급 
5개 새로운 장학후원자 추가 큰 도움
 
한미장학재단 남서부 지부가 지난 9월 28일(토) 오후 6시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2019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8일(토) 오후 6시 쉐리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회장 이정중) ‘2019년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약 150여명이 참석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21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후원자가 열쇠
이정중(John Yi) 회장은 “올해로 남서부 지회에서 8회를 맞은 장학금 수여는 무엇보다 후원자들의 장학사업을 향한 열의가 가장 컸다”며 후원자들이 없었다면 장학재단이 존재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회장은 21명의 장학금 수혜학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후원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한인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장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향후 주류는 물론 한인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활동하는 인재가 될 것임을 확신하는 발언을 했다.
올해 새로 참여한 장학 후원금은 휴스턴 한인회 장학금, 파머스 보험 장학금, 권태진 목사 장학금, 노인수 메모리얼 장학금, 김중영 메모리얼 장학금으로 예전에 비해 5개가 추가됐다. 이는 한인들의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편 한미장학재단의 노력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어가 회귀하는 것처럼”
이정중 회장은 “장학생들이 자신들이 정한 목표를 향해 성과를 내고 자리를 잡으면 지금 받은 도움을 한인사회를 위한 후원과 지지자로 다시 나서는 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장학생들이 모두 휴스턴과 텍사스는 물론 미주 사회에서 견실한 중견시민으로 활동하며 다시 한인 후배들을 돕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회장의 말에 따르면 ‘연어의 회귀’와 같다는 것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에 참석한 총영사관 이한상 부총영사는 “동포들의 뜻을 새겨두고 우리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다하는 미래 지도자가 되어 줄것을 당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휴스턴 한인회 장학금 수여와 관련해 참석한 심완성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을 후원하는 동포들의 마음을 헤아려 목표한 바를 이뤄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도나 김 머피 박사는 시민운동가 답게 젊은이들의 사회활동 참여의 중요성을 기술하는 한편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목표를 향해 정진해 줄 것과 목표 성취를 위해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보다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21명의 장학생들 중 회장장학금을 수상한 차형민(UT Austin 사회학과) 군은 일주일 전 장학생 선발 소식을 전했다고 말하며 고등학교 시절 어려웠던 가정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어스틴 대학에 입학할 때 학비가 없어 밤낮없이 매일 일을 했었다. 가난은 많은 시간을 학업과는 상관없는 데 쓰게 만들었다. 가난과 차별에 대한 자문을 수없이 해오며 가난이 죄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기회를 오늘 여기 모이신 많은 후원자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어떠한 형태이던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오늘 장학금 수여가 자신이 목표로 한 학업에 금전적인 측면은 물론 마음을 다지고 공부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19년 장학생 중 많은 UT Austin 학생들이 많았던 점이 특이했다. 이와 관련 한미장학재단 남서부 지부는 “우연의 일치일 뿐 의도된 바 아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리고 소프라노 스텔라 윤씨가 ‘그리운 금강산’,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라는 축가 순서를 가졌다.
이날 한미장학재단은 총 $41,500을 장학금으로 수여했으며 이정중 회장은 “많은 도너들이 후원해 주셔서 많은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다음은 2019년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혜자 명단이다. ▲Chair Scholarship : Hyungmin Cha ▲KAACCH Scholarship : Paul Choi ▲Evergreen G2G Scholarship : John Rhee, Jeeyoung Huh ▲In Soo Ro Memorial Scholarship Award : Philip Kim, Daeun Beak, Yohahn Cho ▲Missionary Scholarship : Joshua Choi, Hayeon Bae ▲Jeong Seo Kang Memorial Scholarship : Joseph Kim ▲KOEA Scholarship : Junsuk Ko ▲United World Schlarship : John Yi , Elizabeth Yun ▲Star Time Scholarship : Sohee Park, Elizabeth Yun ▲Special Needs Scholarship : Inae Lee, Ashley Shin ▲Rev. Taejin Kwon Scholarship : Chanmi Kim ▲Farmers Insurance Scholarship : Daehyup Kang ▲Next Generation Leader Scholarship : Connie Lee ▲Joong Young Kim Memorial Scholarship : Seokyoung Kang(이상 21명).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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