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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컬럼]십일조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 코리안저널
  • 조회 99
  • 2018.12.29 00:41
어부는 절대로 그물을 팔지 않습니다. 농부는 아무리 어려워도 종자 씨를 먹지 않습니다. 화가는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도 붓을 없애지 않습니다. 목수는 망치와 대패는 어디를 가든지 가지고 다집니다. 성도는 십일조만은 절대 건드리면 안 됩니다. 십일조를 떼어 먹는 사람에게는 하늘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십일조는 하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십일조는 창세기 14장에 처음 소개됩니다. 아브라함이 318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포로로 잡혀간 조카 롯을 구해 옵니다. 그 때에 살렘왕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합니다. 축복기도를 받은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립니다.  두 번째 소개되는 십일조는 창세기 28장에 나오는 야곱의 서원기도 속에 나타납니다. 야곱이 외삼촌 집으로 떠나면서 루스(Luz) 에서 서원기도를 합니다. (창 28:20-22)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면, 내가 여호와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성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그 후 야곱은 거부가 되어서 하나님의 지키심 속에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요즘에 어떤 분들이 십일조는 율법이기 때문에 신약 은혜의 시대에는 십일조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아브라함과 야곱은 율법이 있기 전부터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십일조는 율법이 아닙니다. 그것은 듣기는 좋은 것 같으나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설령 십일조가 율법이라고 해도 우리는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 시키려고 왔노라.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아니하라라’ (마 5:17,18) 십일조는 은혜 받은 성도들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십일조가 축복의 통로입니다.
말라기 선지자를 통한 십일조 교훈(말 3:7-12)
1.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것이다 (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2. 하늘 문을 열게 하고 창고에 가득 차는 축복 (10)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십일조를 드리면 하늘 문이 열립니다. 하늘 문이 열리면 은혜의 문도 열리고 축복의 문도 열립니다. 
3.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고, 황충을 금하여 주신다 (11,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 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논밭에 메뚜기 떼가 몰려오면 대책이 없습니다. 
결국 농부는 수확을 포기해야 합니다. 남는 것이 없습니다. 헛 농사를 지은 것입니다. 황충은 우리의 원수 마귀, 도적, 강도, 질병, 재앙, 천재지변 등등입니다. 집에 도둑이 들고 강도가 들면 재산을 잃고 사람이 다치며 손해가 많습니다. 또 태풍과 홍수가 몰려오면 속수무책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황충의 재앙을 막아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이 십일조를 못 내게 하여 우리가 받을 축복을 못 받게 합니다. 
십일조 떼어 먹어도 괜찮아. 십일조 안 낸다면 누가 잡아가나. 얼마나 아까운 돈인데 소득의 십 분의 일이나 내. 나는 무얼 먹고 살라고. 누구도 안 내고 누구도 안 내고 그래도 잘 만 살더라.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유혹을 합니다. 누가? 사탄이. 속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이 달콤한 유혹에 빠져 십일조를 내지 않습니다. 이 십일조 때문에 시험이 들어 아예 교회도 안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여 주리라’
포도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십니다. 농경사회에서는 유실수의 열매가 잘 열려 수확의 기쁨을 얻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죽도록 수고를 했으나 열매를 수확하기도 전에 열매가 태풍으로 아니면 병충해를 입어 다 떨어져버려 얻을 것이 없다면 이 얼마나 허망한 일입니까. 마찬가지로 아침 일찍 일어나 밤이 늦도록 일을 많이 했으나 항상 나가는 돈이 더 많아 남는 것이 없다면 얼마나 짜증나는 일입니까? 십일조가 축복의 통로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십일조를 해 보십시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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