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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광장]0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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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102
  • 2014.07.26 00:34
호쾌한 샷으로 행복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닷가에서 짠물 구경도 못한 선생님들 
예비 복음성가 가수들 많이 참여하세요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의 합동회의가 오는 10월 말에 휴스턴에서 열리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같은 일정으로 치러지는 친선골프 대회의 주최가 휴스턴 한인회인지 중남부 연합회인지가 불분명해 알아본 결과. 장소만 휴스턴 한인회와 체육회가 협조하는 것이고, 주최는 중남부 한인회연합회가 맡는 것으로 귀결된 듯.
주최가 누구냐에 따라 제반 경비의 지급처도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기에, 특히 친선골프대회에 들어가는 만만치 않은 경비를 생각하니 체육회는 정확한 주최측이 어딘지 분명히 해 둘 필요가 있었다고. 
주최한 중남부 연합회에서도 경비문제를 두고 크게 걱정을 덜게 된 요인이 하나 있었다는데, 다름 아닌 당일 골프대회가 열리는 날이 고창순 연합회장의 생일이라 고 회장의 아들로부터 골프대회 경비의 상당액을 선물로 받게 되어 연합회측도 큰 부담은 덜게 되었다는 후문. 모처럼 휴스턴 골프장에서 맞이하는 생일, 호쾌하게 샷을 날리며 행복한 추억을 담뿍 담아가시기를 학수고대한다.
●…재미 남서부의 교장세미나에 참석한 열댓 명의 교사들이 모처럼 키마(Kemah) 바닷가로 장소를 옮겨 친목 도모차원에서의 간담회를 실천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노상 테이블에 모여앉아 간단하게 음료만 시켜놓고 진행된 토의가 너무 진지하게 시간을 오래 끈 탓인지, 정작 바닷가까지 긴 시간을 걸려 도착해놓고는 바닷물도 못보고 휴스턴 숙소로 돌아와야 했다고.
양일간 짜여진 스케줄이 세미나와 합동 강의 등으로 꽉 채워져 있어 바닷바람도 쏘이며 휴식 겸 친목을 다져보겠다는 의도가 라운드테이블 토의에 모든 교사들이 집중하면서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시간을 보냈다고. 거의 자정이 다 돼서야 숙소에 도착할 만큼 시간이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유람선 탑승은 꿈도 못 꾸고 바닷가 근처도 못가 보고 돌아왔다는 교사들. 이민사회의 한인학교를 늘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꾸려는 그런 열정 덕에 학생들이 실력향상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든 동포들이 알고 있으려나? 
●…새누리교회가 한인들의 생활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탓인지. 크고 작은 공적인 행사가 자주 베풀어지고 있어 ‘한인회관을 옮겨온 것 같다.’는 소리도 간간히 들려온다고. 교회 행사와는 상관없는 한인단체의 행사가 자주 열렸던 탓인지 큰 행사를 앞둔 단체들이 교회측에 장소 협찬을 요구하는 문의가 끊임없이 쇄도하고 있다고. 
기독교 행사이기는 하지만 8월 초의 기독교연합회의 부흥집회도 새누리교회와는 직접 연관이 없는 행사를 교회가 장소를 협조해 준 것이고, 휴스턴 간호사협회가 추진해 실시하는 ‘건강검진행사’도 새누리교회의 체육관으로 결정이 난 걸로 보아, 위치상의 장점에서도 그렇지만 워낙 행사를 치러내기 훌륭한 시설로 소문난 새누리교회(담임목사 박영호)가 자칫 대놓고 공식 한인행사장의 요람으로 귀결될까 봐 그것도 예사로운 일은 아니라고. 아무리 장소가 좋고 제반 시설이 좋더라도 항상 마다않고 장소협찬에 호의적이었던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한인 유아 대상의 공공도서실 ‘키즈북카페’를 열어 휴스턴 한인 교육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해 온 새누리교회가 온갖 한인 행사의 성공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듯해서 한마디.        
●…CBS 복음성가의 휴스턴 예선 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참가를 신청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창작곡이 아니어도 참여가 가능하냐?’‘본선에는 몇 명이 나가느냐?’는 질문이 의외로 많아 은근히 입상을 기대하고 참여하려는 신청자의 마음을 엿볼 수가 있었다.
개 중에는 ‘교회를 대표해 단 한명만 참석할 수 있다는 데 그게 사실이냐?’는 얼토당토 않은 질문도 종종 있어서 진의를 알아본 즉, 예전 교역자 모임을 통해 각 교회의 교역자들에게 최소한 교회에서 1명 이상씩은 참가해 줄 것을 광고한 바가 있는데 ‘1명 이상씩’이 ‘1명 만’으로 잘 못 전달이 되어 오해가 생긴 듯. 부디 역량 있는 많은 예비 복음성가 가수들이 참여해서 CCM 사역자로서의 발걸음을 내닫는 좋은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상 임용위, 변성주,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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