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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칼럼 > 이민춘추-시ㆍ수필
  • 코리안저널604-13
    필자는 최근에 College Station에 있는 Texas A & M 대학 초청으로 학생들에게 졸업 후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독자 여러분들과 이 내용을 나누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저의 첫 직장은 입법기관인 미국 하원 의원 의장실의 직원이었습니다. 그후 미국 연방 검사직 (St. Thomas, 휴스턴), 그리고..
  • 코리안저널904-13
    신약성경엔 십자가를 앞 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과 데가볼리 지역을 거쳐 갈릴리 바닷가로 돌아오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막7:31) 주석가들에 의하면 이 기간은 적어도 6개월, 혹은 8개월 이상 걸리는 여행길이었는데 예수님이 한가해서 여행하신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남겨 둘 제자들과 함께 있어야 할 필요성..
  • 코리안저널1804-06
    평소 한국 영화를 즐기는 필자는 지난 주말 흥행 대작 “신과 함께: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총 수입 $109,383,911 관람객: 14백만명 - 2월 25일 현재)을 보았습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로 총 3편중 첫 편인 ‘신과 함께’는..
  • 코리안저널1804-06
    한국을 방문하면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빠듯한 일정에 의해 어머니와 같이 오래 있을 수 없어서 잠시 만나 뵙고 헤어지곤 했는데, 어머니를 만날 때마다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반드시 빠트리지 않고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제가 애기였을 때(1,2살)의 이야기입니다. 전쟁 통에 남편으로부터 버림 받고 아들 넷을 데리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애기인 저를..
  • 코리안저널3203-30
    부활절(4월 1일)이 올해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달력에 부활절이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입니다. 부활 신앙은 현재의 고난을 인내할 힘과 능력을 줍니다. 오늘은 독자 여러분들과 더불어 필자의 생애를 간략히 소개하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부활 신앙이 저 자신에게,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필자는 영광스..
  • 코리안저널3103-30
    예수님 시대에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대표되는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정치적인 인물로는 총독 빌라도를 들 수 있고 종교적 인물로서는 대제사장 가야바를 들 수 있습니다. 이들에겐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인물들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빌라도에겐 바라바라는 죄수였고, 가야바에게는 나사렛 예수라는 인물이었습니다. 빌라도와 가야바는, 이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
  • 코리안저널2903-30
    아직도 강렬한 인상에 남아 있어 잊을 수 없는 동화(童話) 한편이 있다. 한 마리의 거대한 뱀이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면서 물고기를 닥치는대로 집어 삼켰다. 그러다가 날카로운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를 끌꺽 집어 삼키고 말았다. 날카로운 지느러미를 가진 이 물고기는 뱀의 뱃속에 들어가 너무 캄캄하고 답답하여 날카로운 지느러미로 그 뱀의 배를 갈라 찢고 나와 버..
  • 코리안저널3003-30
    여명의 나래위로 눈부시게 떠오르는 생명의 아침이 찾아왔네 이땅의 수고가 끝나고 부활의 영광을 두른이가 천국문을 손수 여시도다 오 ! 찬란한 이새벽에 막달레나 마리아여 말해주오 무엇을 보았는지 수발든 천사들과 개키어진 수의염포 난 보았네 고난의 엉킨타래 십자가로 풀어내고 몸소 하늘과 땅 사이에 열린길이 되시니 천지를 개통하여 하나로 이으시는 구원의 사다리로 ..
  • 코리안저널3803-23
    “우주를 설명하기 위해 굳이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상상할 필요는 없다. 과학은 창조자의 도움 없이 우주를 설명할 수 있다” 스티븐 호킹(The Grand Design 위대한 설계 2010).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휠체어 위의 아인슈타인’이라고 불리우던 세계적인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
  • 코리안저널4903-23
    단기선교 팀의 일원으로 멕시코를 다녀 온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했던 곳은 Ensenada에서 한 두어 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꼬치미’라는 마을이었는데, 그 마을엔 두 개의 교회건물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하나는 언덕 위에 백인들이 세운 교회였고 또 하나는 로스엔젤레스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세운 교회였습니다. 백인들이 세운 교회는..
  • 코리안저널4203-23
    핀란드의 중세기 역사에 한 왕이 있었다. 왕은 나라를 잘 다스렸으므로 백성들은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왕에게는 커다란 근심 거리가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자기의 뒤를 이을 왕자가 없고 공주만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공주의 신랑을 뽑아 왕의 대를 잇게 하려고 전국에 사윗감을 구하는 광고를 냈다. 드디어 공주의 신랑을 뽑는 날이 되자 전국..
  • 코리안저널3803-23
    오늘도 이른아침 주님수난 기억하며 참된하루 다짐하고 집앞을 나섯건만 내게 주어진 하루의 일과중에 오늘도 또다시 몇개의 못들을 주님몸에 박았던가 - 셀수없는 죄들로서 갈기갈기 찟기어진 상처뿐인 내영혼은 못자욱에 흐르는 당신의 피로서만 기워짐을 얻는 당신 고통만으로만 나음을 입습니다. 오래전 당신께서 포근한 사랑으로 고이도 당신품에 안으실때에 차갑고도 매서웁게..
  • 코리안저널3703-16
    2003년 12월 10일, 텍사스 주의 슈거랜드(Sugar Land)에서 Whitaker 일가족 네 명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두대의 헬리콥터가 부상자들을 Sugar Land에 있는 병원 응급실로 옮겼지만 이 사고로 인해 엄마 Patricia와 둘째 아들 Kevin이 죽고, 아버지 Kent Whitaker 와 아들 Bart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 코리안저널6003-16
    남한 지도를 펴 놓고 경부선을 따라 내려가면 대구와 부산 중간 지점에 밀양(密陽)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 밀양에는 양준택목사님이 전쟁 중인 1952년도에 개척한 밀양감리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에 원금죽이라는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전쟁 통에 남편으로부터 버림 받고 아들 넷을 데리고 힘겹게 살아가는 분이셨는데 신앙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 코리안저널3403-16
    까닭 없이 외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때, 나는 울 수도 웃을 수도 없었다. 외로움이 눈을 들어 살며시 나를 보는 오늘, 바로 8년 전 난 그렇게도 내가 할 줄 아는 게 없었다. 그는 모든 것을 하고 살아왔다. 그러나 담담히 생각해 볼 때 그와 만나 삶에 대한 의욕과 한순간도 나라는 존재를 잊어본 적이 없었다. 또 다른 하나의 세계를 열심히 살아왔다.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