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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저널미디어사업부

home > 칼럼 > 이민춘추-시ㆍ수필
  • 코리안저널506-15
    뉴욕에 본부를 둔 인터넷 잡지 ‘The Edge’가 157명의 과학자들과 지식인들을 상대로 ‘당신이 낙관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앞으로 25년 안에 종교와 미신이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전쟁과 폭력 그리고 자폐증은 사라지고, 100살이 넘어서도 활동적으로 사는 게 특별한 일..
  • 코리안저널206-15
    지난 주 한주간 동안 미국 패션 디자이너 겸 사업가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 55)와 음식 문화 (Food & Culture)의 최고 평론가 중 하나인 앤서니 보댕(Anthony Boudain 61, CNN UnKnown Parts)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들의 자살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이들은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 코리안저널1106-08
    싼타 바바라(Santa Barbara, CA)에서 뜻하지 않은 일로 교회를 사임하고 엘살바도르 여자와 결혼해서 사는 남자 교인 한 명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여 힘겹게 목회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밀양에서 같이 자란 친구 목사가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전화를 했습니다. 30년 만의 전화였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금의 형편을 알고 난 뒤, &l..
  • 코리안저널406-08
    애너 버틀렛 워너(Anna Bartlett Warner)가 1860년 지은 “예수 사랑하심은 Yes Jesus loves me for the Bible tells me so”은 가장 애송되는 기독교 찬송가의 하나입니다. 이 찬양이 애창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증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이 찬양은 지난 4월 22일 테네..
  • 코리안저널1806-01
    이것은 몇 년 전, 한국의 몇몇 유명한 교회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자신들에 의해 발표가 되었는지, 아니면 타에 의해 발표 되었는지 알 순 없지만, 그들의 순수함이 또 다른 비판에 부딪힐 수도 있고, 또 그들의 순수함과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겠지만 그들의 순수함보다는(그럴 리야 없겠지만) 그 이면을 보는 것 같..
  • 코리안저널306-01
    미국의 신뢰받는 퓨연구센터(Pew Research Center)의 가장 최근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서 적극적인 기독교인의 연령별 비율은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1950년대 조사에서 95% 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기독교 인구가 여전히 미국 인구의 전통적인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을 정확히..
  • 코리안저널805-25
    어느 교회 파송을 받고 그 교회 도착한 날 저녁, 임원회장 집에 초대되었습니다. 20여 명의 교인들이 모여 있었는데 새로 부임한 목사를 환영하는 자리였습니다. 아직 첫 예배드리기 전이었으니까 대부분 처음 보는 교인들이었습니다. 식사 도중에 주인(임원회장)께서 교인들 앞에 얼음이 담긴 컵을 하나 씩 놓고 갔는데 술(보드카)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새로 부임한 ..
  • 코리안저널405-25
    적은 수만 초대된 화려했던 영국 왕실 결혼식 지난 주 5월 19일,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의 해리 왕자(33)와 미국 배우 메건 마클(36)의 왕실의 결혼식이 세계의 관심 속에 열렸습니다. 런던 인근 윈저 성 왕실 전용 예배당인 세인트 조지 성당에서 거행된 이 세기의 결혼식에는 왕실 가족과 할리우드와 스포츠 스타 등 약 600명의 하객만 초청되었고, 밖..
  • 코리안저널1305-18
    요즈음 한국사회는 중년층 이혼과 황혼이혼이 봇물 터지듯 한다는데 이 같은 현상은 부부간의 대화부족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사소통의 부재는 부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그러합니다. 특히 가족구성원과의 대화단절은 그 심각성이 더 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만 이뤄지면 극한 상황은 면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는(대화단절) 정서(..
  • 코리안저널405-18
    우리의 인생사에는 분명한 이유를 알기 어려운 아픔과 고통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때면 그 고통 자체보다도 나(우리)에게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이유 없음’에 더 힘들어지곤 합니다. Harvey로 말미암아 집과 재산을 잃어버린 사람들, 태어날 때부터 불치병에 고통 받는 사람들, 갑작스러운 사건-사고로 어려움에 있는 사람..
  • 코리안저널205-18
    6.25 전쟁 직후에 있었던 한 대목의 감동적인 실화가 있다. 살바람이 부는 어느 몹시 추운 겨울날이었다. 시장터에서 노점상을 하던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급히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그런데 그만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길가에서 진통이 시작된 것이었다. 애기를 낳기 위해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그녀는 급히 다리 밑으로 내려가 겨우 자리..
  • 코리안저널1505-11
    어머니는,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 그리고 아무리 나이가 많아 늙었어도 그 마음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TV를 보는데 가랑비 오는 날, 길모퉁이에 쭈그려 앉아 흐느끼는 80대 노인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왜 우시느냐고 리포터가 물었더니 “응, 엄마가 보고 싶어서...” 그러면서 다 늙은 노인께서 흐느끼..
  • 코리안저널905-11
    지혜의 왕 솔로몬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측량하기는 어렵지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전 3:11]. 신자 뿐 아니라 비신자들도 죽음과 그 후의 삶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는 것이 육체적 죽음 상태에 이르렀던 사람이 사후세계 방문한 이른바 ‘임사체험(臨死體驗) NDE: Near-Death ..
  • 코리안저널705-11
    아내는 강해져가고 남편은 왜소해져가는 시대가 되었다. 요즘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Me Too!” 현상은 남성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남편은 외롭다. “간 큰 남자” 시리즈를 읽어보면 남자는 애처롭고 불쌍하다. 아무리 찾아봐도 “간 큰 여자” 시리즈는 찾아 볼 수 없다. 남편의 직장..
  • 코리안저널605-11
    계절의여왕 오월이 내려주는 고운햇살의 따스함도 포근한 엄마품에 비할수없고 푸르름이 넘처나는 오월의 풍성함도 멈출줄 모르는 어머니의 사랑에 어찌비하랴 대자연이 힘을모아 정성껏 키워낸 봄일찌라도 만고의 희생으로 엮기어진 어머니일생의 노고엔 비할길이없어라 수수한 5월의꽃 가슴에 달고서 세월이 새겨놓은 얼룩진 주름위로 천진한 웃음꽃 활~짝 피워내며 잔잔한 행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