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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칼럼 > 이민춘추-시ㆍ수필
  • 코리안저널3607-12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철이 덜 든 탓에 동네 패거리들과 어울려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정한 마음 없이 살아갈 때 대구 청천다락원이라는 기도원에서 총무로 일하고 있던 ‘병률’이 형이 밀양에 잠시 들렸을 때 우리 어머니를 만나 “놀고 있..
  • 코리안저널3807-12
    통계에 의하면 현재 지구상에는 75억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 중에 전체 인구의 10%의 7억5천만 명이 제대로 먹지 못하는 극빈곤층이라고 한다. 그들은 하루에 $0.50 이하로 살아 간다. 세계식량기구 자료를 보면 일년동안 양곡(쌀, 밀, 보리) 소비량이 6억 톤이 소비된다. 따져 보니까 전 세계 인구 1인당 1년에 80kg(쌀 한 가마니 무게) 씩을 ..
  • 코리안저널3307-05
    3년전 이 책을 소개받고 단숨에 다 읽었다. 이번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그때는 ‘맞아! 나도 이렇게 살거야’ 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책 제목이 딱 맞다!”고 했다. 이 책은 한일 양국 출판계에서 베스트 셀러이다. 내가 본 책은 2018년 12월 20일 73쇄이다. 그러니 지금은 족히 백만부는 넘게 팔렸을 것이다..
  • 코리안저널3107-05
    노아는 홍수 후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하루는 포도주를 마시고 잔뜩 취해 벌거벗은 채로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노아에겐 셈과 함, 그리고 야벳이란 세 아들을 두었는데 그 중에 ‘함’이 아버지의 벗은 몸을 보고 장막 밖에 있던 두 형제에게 흉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
  • 코리안저널3807-05
    주전 400-500년전 바사(Persia)왕국에 아하수에로 왕이 있었다. 그는 모든 면에 “규모가 있어 사람으로 억지로 하지 않게 하니 각 사람으로 마음대로 하게 하였더라”(에1:8)고 했다. 아하수에로 왕이 백성들을 위하여 연회를 베풀었다. 그때 왕후 와스디를 불러 백성들 앞에 나와서 얼굴을 보이라고 전갈을 보냈다. 그런데 하필 왕후..
  • 코리안저널3106-28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석유왕’ 존 D. 록펠러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부호인 ‘철도왕’ 코넬리우스 밴더빌트(Cornelius Vanderbilt 1794~1877)의 5대손이자 7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불렸던 글로리아 밴더빌트(Gloria Vanderbilt)가..
  • 코리안저널3606-28
    싼타 바바라(Santa Barbara-CA)에서 목회할 때 북쪽으로 50마일 정도 떨어진 람폭(Lompoc)에 또 하나의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주일 낮엔 싼타 바바라에서, 저녁엔 람폭에서 설교했습니다. 싼타 바바라에서 101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왼쪽은 바다로 오른 쪽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매주일마다 다니는 길이긴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오히..
  • 코리안저널3506-28
    보리는 가을에 심는다. 한 겨울이 지나서 봄에 다시 싹이 나면서 보리가 열린다. “저 사람은 가을보리 심어 먹을 사람이 못 된다”는 말이 있다. 조급하다는 뜻이다. 또 “우물가에 가서 숭늉 내놓으라고 한다.” 기다리는데 약점이 많다는 말이다. 먼저 심는 수고가 있다. 수고가 먼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
  • 코리안저널2706-21
    8시 20분에 집에서 떠났다. 병원 빌딩 앞에 도착하니 엘리베이터 앞 게시판의 의사 이름들 중에 내가 가는 의사 이름이 눈에 띄지 않는다. 잘못봤나 하고 그 다음 스트릿을 갔었다. ‘왜 갑자기 지난 달에 갔던 병원을 못찾는거지? 내 자신이 이젠 노인이 되어 그런가?’ 다시 또 아까 왔던 병원에 왔다. 다시 찾아보니 의사 이름이 이젠 내..
  • 코리안저널3206-21
    “정치적 성향에 따라 뇌 구조가 다르다는 서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보수 성향이 강할수록 오른쪽 편도체의 회색질의 용량이 증거하고 진보 성향이 강할수록 전두대상 피질의 회색질이 증가한다. 뇌의 차이가 정치적 성향을 결정한 것인지 아니면 정치적 입장의 차이가 뇌 발달의 차이를 만들었는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p. 101). 티머디..
  • 코리안저널3106-21
    미국 회사에 갓 직장을 잡은 한 젊은 직장인이 어느 날 식당에서 술을 과도하게 마시고 집에 가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만취한 그는 그만, 식당입구에서 자신의 바지를 벗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하체를 그러내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술에 취에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이 일로 그 남자는 체포되었고 재판에 회부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급박한 상황에서 필자..
  • 코리안저널3506-21
    금식기도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외람된 말이겠지만 아직까지 금식에 관한 책 한 권 읽어본 적 없었고 강의 한번 들어본 적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 혼자만의 방법으로 40일 금식기도를 4번, 20일 금식기도를 23번 했으면, 혹시 금식기도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장기금식한 날 수를 계산해 보면 620일..
  • 코리안저널3206-21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기독교 윤리학자 “막스 베버”(Max Weber, AD 1864-1920)는 “윤리적 자본주의의 정신은 성경이 그 근원이다.”라고 했다. 특히 그는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 22:29..
  • 코리안저널3506-14
    신학생 시절, 어느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를 구한다기에 저를 잘 아는 목사님을 통해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깡패기질을 가진 자’라는 조건이 붙어 있었습니다. 부탁받은 목사님은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이 유양진이었다면서 소개가 된 것입니다. 소개된 배경을 듣고 “목사님, 제가 깡패같습니까?”라고 물었더니 &ldquo..
  • 코리안저널4006-14
    사람이 행복하려면 뭔가 소망이 있어야 한다(Something to hope). 행복한 인생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망을 주는 삶이다. 소망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 소망과 믿음은 함께 가는 기차길과 같다. 소망과 믿음은 사람을 살아있게 한다. 예수님께서 왜 자기 목숨을 바쳐 피 흘리셨을까? 한 영혼이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한 영혼의 가치가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