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이 함께 시작… “시니어 리빙 설명회” 개최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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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 한인 시니어가 함께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생긴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인만의 공간은 아니지만, 아시안이 함께 거주하는 이곳을 시작으로 한인 시니어 주거가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번 설명회는 휴스턴에서 30년째 휴스코 부동산을 운영 중인 윤찬억(Johnny Yun) 대표(휴스턴 체육회 회장)가 맡아 한인 사회에 꼭 필요한 시니어 주거 환경에 대해 소개했다.
자녀의 부담은 덜고, 노년의 행복은 더 크게
윤 대표는 1984년 휴스턴 이민 후 수십 년간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이 은퇴 후 우울증을 겪는 모습을 지켜보며 실버타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애틀랜타와 LA 등 타지역의 한인 실버타운을 직접 견학하고 수년간 연구한 끝에 휴스턴에도 다문화 아시아인들을 위한 주거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벨에어 포인트의 핵심 설립 취지는 노부모님을 직접 모실 수 없는 자녀 세대의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부모님 세대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제공하는 데 있다.
비슷한 문화권 이웃과 함께하는 곳
차이나타운 인근에 위치한 벨에어 포인트는 62세 이상의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계를 포커스로 한 시니어 커뮤니티다. 입주민들은 건강한 일반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생활하면서도, 비슷한 문화권의 동료들과 한 가족처럼 교류하며 노년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다양한 여가 활동과 비상시 긴급 의료 조치도 제공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총책임자인 디디 영(DD Young) 매니저도 참석해 커뮤니티의 시스템과 장점을 한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다양한 주거 옵션과 올인원 편의 서비스
주거 형태는 크게 건강한 시니어를 위한 독립 생활(Independent Living)과 일상생활의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어시스티드 리빙(Assisted Living) 및 메모리 케어로 나뉜다. 독립 생활 요금의 경우 사전 오픈 특별 혜택으로 스튜디오 월 $2,100부터 침실 2개 유닛 월 $3,695까지 다양하다. 월 임대료에는 전기, 가스, 수도 등 모든 유틸리티 비용은 물론 세탁기/건조기 제공, 평일 유럽식 아침 식사, 하우스키핑, 병원 진료 및 쇼핑을 위한 지역 교통 서비스, 쓰레기 수거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주택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특히 한인 입주자들을 위해 한국어 통역 및 도우미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지원되며, 향후 한인 상주 인구가 늘어날 경우 한인 운영팀에서 자체적인 한국식 식사 옵션이나 맞춤형 프로그램도 구상할 예정이다. 윤 대표와 디디 영 총책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단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벨에어 포인트 입주 및 방문 문의는 윤찬억(Johnny Yun) 713-385-2156, Jyrealty@hotmail.com, 이태우(Thomas Lee) 832-683-7824, Thomas@cmkre.com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