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한글의 소중함과 창제 정신 새겨
훈민정음 반포 580돌·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다채로운 문화·글짓기 행사로 뜻깊은 시간 가져

한글날을 맞아 누리 한국학교가 어린 학생부터 성인 학습자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롭고 뜻깊은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이자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다. 이에 누리 한국학교는 제 1회 남서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백일장과 누리 한국학교의 자체 행사인 “손바닥 한글나무 만들기” 그리고 “한글로 시쓰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 학생들은 손바닥에 알록달록한 물감을 묻혀 도장을 찍으며 한글의 성장과 결실을 상징하는 ‘손바닥 한글나무’를 함께 완성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손자국으로 푸른 나무를 채워가며 한글과 더욱 친숙해지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성인반 학습자들은 다양한 한국의 시를 감상하며 한글과 시의 매력을 느끼고 시 쓰기 활동을 통해 한글이 지닌 깊은 정서와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한글에 대한 애정,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사랑 등을 담은 아름다운 시들을 선보여 풍성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누리 한국학교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정성 어린 손바닥 나무 제작부터 성인반의 깊이 있는 백일장 시 창작까지, 전 연령대가 한마음으로 한글날의 의미를 축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 사진제공: 샌안토니오 누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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