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등록도 ‘보류’ 상태? 그냥 두면 투표소에서 서류 한 장 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해리스 카운티 유권자 약 30만 명의 등록 상태가 ‘서스펜스(보류)’로 분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선거 당국은 유권자 등록 마감일인 10월 5일 전에 본인의 등록 상태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KPRC2 Click2Houston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서스펜스 리스트에 오른 사람도 여전히 등록된 유권자이며 대부분은 주소만 다시 확인하면 된다. 텍사스 전체로는 약 120만 명이 서스펜스 리스트에 올라 있다. ‘서스펜스 리스트’는 카운티가 우편으로 주소 확인에 실패한 유권자를 따로 분류해 둔 명단이다.
카운티는 2년마다 유권자 등록증을 우편으로 보내는데, 이사 등의 이유로 등록증이 반송되면 이 명단에 오를 수 있다. 배심원 소환장이 반송되거나, 주소 확인 통지서에 답하지 않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등록이 취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표는 할 수 있다. 다만 10월 5일까지 주소를 바로잡지 않으면, 투표 당일 투표소에서 ‘거주지 확인서(Statement of Residence)’를 따로 작성한 뒤 투표해야 한다.
해리스 카운티 유권자 등록 담당관 아넷 라미레즈(Annette Ramirez)는 마감일까지 주소를 정정 하지 못했더라도 투표소에 오면, 직원 안내에 따라 거주지 확인서를 작성하면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장 쉬운 방법은 지금 미리 등록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주소를 변경해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확인 방법은 간단하다. 텍사스 주정부 선거 사이트 votetexas.gov에서 ‘My Voter Portal’에 들어가 본인 정보를 입력하면 등록 상태를 바로 볼 수 있다. 서스펜스 상태라면 온라인으로 주소를 다시 제출하거나 해리스 카운티 유권자 등록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최근 이사한 한인 유권자, 시민권을 취득해 처음 투표 한다면 선거일에 당황하지 않도록 지금 확인해 두는 것이 좋겠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소셜+] "손주는 덕 보려나"…짧은 추석에 소환된 '56년 뒤' 달력 5 [소셜+] “손주는 덕 보려나”…짧은 추석에 소환된 ’56년 뒤’ 달력](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9/2082-0924-360x180.jpg)






![[소셜+] "손주는 덕 보려나"…짧은 추석에 소환된 '56년 뒤' 달력 12 [소셜+] “손주는 덕 보려나”…짧은 추석에 소환된 ’56년 뒤’ 달력](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9/2082-0924-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