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더 ‘노스라인’ 개발지에 3만 스퀘어피트 규모 ‘마켓 디스트릭트’
첫 단계 2028년 1분기 개장 목표

‘더 마켓 앳 노스라인(The Market at Northline)’은 리앤더(Leander)의 도심형 개발 단지에 아시아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 출처: bizjournals
오스틴 북쪽 교외 도시 리앤더(Leander)에 한국과 아시아 업소를 중심으로 한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 언론은 이곳을 “코리아타운 같은 쇼핑 공간”이라고 소개했다.지역 매체 MySA 보도에 따르면 이 상가의 이름은 ‘마켓 디스트릭트 앳 노스라인(Market District at North line)’으로, 오스틴에서 북쪽으로 약 27마일 떨어진 리앤더에 들어서는 식당·쇼핑 공간이다. 상가 규모는 약 3만 스퀘어피트다.
리앤더의 새 다운타운으로 개발 중인 116에이커 규모 복합단지 ‘노스라인’ 안에 자리 잡는다. 노스라인은 오스틴 메트로레일 노선의 맨 북쪽 끝 역 주변에 조성되며, 상가와 사무실, 병원, 호텔, 주택 등이 함께 들어서는 단지다. 삼성 공장이 계기개발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계기로 꼽았다. 노스라인 개발사 창업자 알렉스 타인버그(Alex Tynberg)는 삼성의 17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면서 윌리엄슨 카운티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을 보고 아시안 업소 유치를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구조사국 자료를 보면 윌리엄슨 카운티의 아시아계 주민은 2015년 약 3만 5천 명에서 2025년 약 10만 6,900명으로 늘었다. 타인버그는 리앤더와 시더파크, 오스틴 북부로 이어지는 지역이 한인 생활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아시안 마트는 없어…식당 중심
첫 단계 개발은 파트너스 리얼에스테이트(Partners Real Estate)가 맡으며, 2028년 1분기 개장이 목표다. 이 회사의 브라이언 맥머리 파트너는 오스틴 최초의 아시안 쇼핑센터인 ‘크레센트'(에어포트 블러바드와 노스 라마 교차로) 개발에도 참여했다. 그는 이번 상가가 크레센트보다 규모가 작고, 아시안 마트 같은 대형 핵심 매장은 없지만 건물 끝자리에 특색 있는 식음료 업소를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점 업체는 아시안 업소 위주로 구성하되,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다른 업종에도 문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입점 업체나 임대 계약 현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Northline Leander 공식 사이트 – https://northlineleand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