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금) 밤 9시부터 폐쇄
메트로 파크 앤 라이드 노선도 우회

케이티 프리웨이(I-10)에서 다운타운으로 바로 이어지는 카풀 차로(HOV) 연결로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장기간 문을 닫는다. 텍사스 교통국(TxDOT)은 ‘I-10 케이티 프리웨이-다운타운 HOV 연결로’를 10월 9일(금) 밤 9시부터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카풀 차로(HOV)는 2명 이상 탄 차량 등이 이용하는 전용 차로를 말한다. 폐쇄되는 곳은 다운타운 프랭클린 스트리트(Franklin St.)와 스투데먼트 스트리트(Studemont St.) 사이를 잇는 고가 연결로다. 양방향으로 다니는 HOV 전용 도로다. 공사 업체는 기존 연결로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 고가 카풀 차로(HOV) 도로를 짓는다.
텍사스 교통국(TxDOT)에 따르면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동쪽 방향 연결로는 2027년 가을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다운타운에서 케이티 쪽으로 나가는 서쪽 방향은 2028년 여름에 재개통될 예정이다.
출근길은 약 1년, 퇴근길은 2년 가까이 이 길을 쓸 수 없다는 뜻이다. 다운타운으로 가는 운전자는 I-10 동쪽 방향 일반 차로를 그대로 타고 가다가 스미스 스트리트(Smith St.) 출구로 나가면 된다.
다운타운에서 나올 때는 루이지애나 스트리트(Louisiana St.)에서 I-10 서쪽 방향 일반 차로로 진입할 수 있다. 메트로(METRO) 버스 이용자도 영향받는다. 이 구간을 지나는 일부 파크 앤 라이드(Park & Ride)와 시내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한다. 메트로는 승객들에게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으라고 안내했다.
이번 폐쇄는 ‘I-10 화이트 오크 바유(White Oak Bayou)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 사업은 하이츠 불러바드(Heights Blvd.)에서 I-45까지 I-10 도로 높이를 올리는 공사다. 큰비가 오면 이 구간이 물에 잠겨 통행이 막히는 일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HOV 차로와 트럭 충돌 사고가 잦았던 휴스턴 애비뉴 다리도 새로 짓는다. 총사업비는 약 4억 달러다.이 구간은 이미 공사로 차로가 줄어 정체가 심한 곳이다.
케이티와 메모리얼, 에너지 코리도 쪽에서 다운타운으로 출퇴근하는 한인이라면 금요일 전에 새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겠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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