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꼭 길어야 감동을 주는 것은 아니다.
몇 마디 툭 건네는 말에도 지혜가 담기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말이 있다.
남과 나누는 글을 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짧고 쉬운 단상으로 독자들과 지혜를 나누고 싶다.
무거운 이야기보다 쉽고 재미있고 그 속에 지혜가 담긴 짧은 글을 나눌수 있으면 좋겠다.
멀리서 빈다 2 – 나태주
어딘가에서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고요한 저녁이 되기를,
가을이다, 이 사람아 부디 아프지 마라.
* 멀리 있어서 보이지 않지만 풍잎처럼 숨쉬는 나의 일상이
누군가에게 평안을 주는 저녁이 되기를
긴 인생을 살아낸 시인은 소망한다
그리고 이 가을에 부디 아프지 마라
조의석 목사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담임목사, 수필가.
저서: 수필집 <별에게 묻는다> (2021)
수필집 <블루보넷 향기> (2010)
시 집 <거듭남> (1991)
전화: 832-212-3339
이메일: Ischo6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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