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모임·16회 전시, 보리 갤러리서 11월 9일까지 연장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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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동호인이 개최한 ‘2026 수채화 동호인 작가 전시회’ 현장과 동호인들의 모습을 코리안저널 전자신문을 통해 수채화 동호인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도 보리 갤러리(Bori Gallery, 1453 Witte Rd)에서 11월 1일까지 예정됐던 기간이 동포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11월 9일(월)까지 연장됐다.
17년간 이어온 동호회, 16번째 정기전
‘목요수채화반’으로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수채화 동호인은 올해 16번째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병선 화백(홍익대 미대 출신)을 지도 강사로 두고, 총 16명의 동호인 작가가 참여했다. 출품 작가 중에는 80세를 넘어 90세를 앞둔 원로 작가 4명을 포함해 60·70대 회원들이 다수다. 이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서로를 ‘언니, 동생’으로 부르며, 붓을 통해 이민 생활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나누는 공동체로 자리 잡아 왔다. 이경은 주휴스턴 총영사는 공관 일정으로 개막 리셉션(10월 10일 오후 6시)에 참석하지 못한 뒤, 10월 20일 보리 갤러리를 찾아 작가들을 격려했다. 총영사는 회원 작가들과 포옹과 악수를 나누며 “인생의 연륜을 지닌 작가님들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한 분 한 분이 정말 다 하나의 ‘도서관’이시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맑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마주하며 위로와 쉼을 얻었다는 소감도 전했다.
전자신문 영상으로 현장을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코리안저널’을 검색해 공식 채널을 추가(구독)하면, 매주 발행되는 전자신문 링크를 통해 지면 기사와 함께 수채화반 전시회를 영상으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전시장을 찾기 어려운 원거리 거주 동포나 타주에 거주하는 가족·친지들에게도 시니어 작가들의 열정과 따뜻한 전시 현장을 생생히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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