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배급한 웰고 USA, 휴스턴 상영관 기대
‘부산행’·‘지옥’ 이은 심리 스릴러… 김현주·배현성 주연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최근 ‘타짜4’의 북미 개봉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휴스턴 등 미주 한인 동포사회에 한국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배급사 웰고 USA(Well Go USA)가 올가을 또 한 편의 화제작을 내놓는다. ‘부산행’, ‘지옥’ 등으로 글로벌 K-콘텐츠 신드롬을 주도해 온 연상호 감독의 신작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실낙원(Paradise Lost)이 오는 2026년 11월 6일(금) 북미 전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AI 아들과 돌아온 진짜 아들 사이의 혼란
오성은 작가의 소설 『블랙 인페르노(Black Inferno)』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어린 아들을 잃은 엄마 소영(김현주)은 AI 프로그램 ‘낙원의 아이들’을 통해 아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하며 버텨왔다. 그러던 어느 날, 9년 만에 성인이 된 모습의 진짜 아들 선우(배현성)가 나타나면서 소영은 자신이 데이터로 재현한 아이와 현실로 돌아온 낯선 아들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다. 어느 쪽이 진짜 아들인지 알 수 없게 되는 어머니의 딜레마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연상호 감독은 이번 작품을 두고 “어두운 심연에 빠진 한 어머니의 처절한 몸부림을 다룬, 내 연출작 중 가장 어두운 작품”이라고 밝혔다.
웰고 USA, ‘타짜4’ 이어 한국 영화 북미 배급
북미 배급을 맡은 웰고 USA 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영화를 미 주류 및 한인 시장에 소개하는 주요 배급사다. 최근 ‘타짜4’ 개봉 당시 휴스턴 지역 극장에도 스크린을 확보해 한인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휴스턴 동포사회와 지역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실낙원 역시 Cinemark. AMC, 리갈(Regal) 등 휴스턴 내 주요 상영관 및 한인타운 인근 극장에서도 상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실낙원은 11월 6일 북미 전역 정식 개봉에 앞서 하와이국제영화제(HIFF)에 초청되어 11월 1일과 4일 양일간 미국 프리미어 상영을 갖는다.








![[영상] 구글·테슬라·아마존 로보택시 3대, 좁은 골목서 '눈치싸움' 5 [영상] 구글·테슬라·아마존 로보택시 3대, 좁은 골목서 ‘눈치싸움’](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10/1029-97-360x180.jpg)





![[영상] 구글·테슬라·아마존 로보택시 3대, 좁은 골목서 '눈치싸움' 11 [영상] 구글·테슬라·아마존 로보택시 3대, 좁은 골목서 ‘눈치싸움’](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10/1029-97-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