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학교·교육구 건물 옆 인도서 발생
셰리프국 “다툼 끝에 총격, 드론 동원 수색”

스프링 교육구 웨스트필드 고등학교 인근에서 15세 학생이 총격 사망, 당국 수사중 / 사진캡처:click2houston뉴스
휴스턴 북쪽 스프링 교육구(Spring ISD) 소속 웨스트필드 고등학교 인근에서 22일 오후 총격이 발생해 웨스트필드 고등학교에 다니던 15세 학생이 숨졌다. 총을 쏜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나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
에드 곤잘레스 해리스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엘라 블러바드의 웨스트필드 고등학교와 교육구 행정 건물 옆 인도에서 일어났다. 수업이 끝나고 약 10분 뒤로, 학교 안에는 학생 몇 명만 남아 있었다. 총격은 학교 건물 안이나 교내가 아닌 학교 밖 인도에서 발생했다.
셰리프는 숨진 학생과 적어도 한 명의 남성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학생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곤잘레스 셰리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용의자는 남성으로 추정되며, 걸어서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드론까지 동원해 수색을 벌였다. 셰리프국은 현재 지역 주민에게 계속되는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프링 교육구는 22일 저녁 성명을 내고 웨스트필드 고등학교 학생을 잃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교육구는 앞으로 며칠 동안 교육구 전역에 경찰 인력을 늘려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숨진 학생의 이름과 사건 동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사건 당시 영상을 가지고 있거나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은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713-221-6000) 또는 크라임스토퍼스(713-222-8477)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웨스트필드 고등학교는 해리스카운티 비자치 지역에 있는 9~12학년 공립고교로, 휴스턴 주소를 쓰며 학생 수는 약 2,260명이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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