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주휴스턴 총영사 부군, 휴스턴 동포사회 기대
입법·행정 아우른 정통 경제통, 국정 핵심 사령탑에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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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과 제27대 국세청장을 지낸 정통 경제 관료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이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전격 발탁되며 대한민국 국정을 이끄는 핵심 사령탑에 올랐다. 정책과 정무 감각을 두루 갖춘 실력파 인사의 중앙 정계 전면 배치에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임 신임 비서실장이 현재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이경은 총영사의 부군이라는 각별한 인연이 알려지며 휴스턴 한인 동포사회에서도 뜨거운 축하와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경은 총영사 부군 소식에 동포사회 화제
이번 인선 소식은 텍사스를 비롯한 미 중남부 동포사회에 친근하고 자랑스러운 뉴스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 부임 이래 미 주류 사회와의 교류 확대와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현장 외교에 매진해 온 이경은 주휴스턴 총영사의 배우자가 본국 국정 운영의 최전선에서 중책을 맡게 되었기 때문이다. 휴스턴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동포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총영사관의 든든한 동반자가 본국에서 가장 막중한 공직에 오르게 되어 동포사회 전체의 반갑고 뜻깊은 경사”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국세청 요직 거친 정통 조세·재정 전문가
1969년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역량을 인정받은 조세·재정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과 조사4국장, 수도 세정을 총괄하는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거쳐 2021년 국세청 서열 2위인 차관급 국세청 차장에 이르기까지 세정 행정을 이끌어왔다. 공직 퇴임 후에는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등을 맡아 민생 경제와 국가 재정 정책을 조율하는 정책통으로 활약했다.
국회의원, 국세청장 후 비서실장
임 비서실장의 이력에서 가장 돋보이는 전환점은 2025년 7월 단행된 제27대 국세청장 취임이다. 당시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던 그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직후 의원직을 사퇴 하고 친정인 국세청의 수장으로 복귀한 후 국세 행정을 이끌었고, 이번에는 대통령 국정 전반을 총괄하는 대통령비서실장으로 부름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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