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미국…캘리포니아부터 플로리다까지 곳곳서 홍수 경보
'슈퍼 엘니뇨'·'킹 타이드'로 해수면 수위 역대 최고…내륙엔 폭우 침수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지역 올해 이른바 '슈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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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Details골드만삭스 "올가을·겨울 전 세계 식료품 가격 최대 16% 상승"쌀·설탕·팜유·커피·코코아 직격탄 올가을과 겨울 전 세계 기상 이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슈퍼 엘니뇨(Super El Niño)'가 세계 식료품 가격을 최대 16%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골드만삭스가 지난 6월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이번 엘니뇨의 영향은 2028년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쌀·설탕·팜유·커피·코코아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최대 50~100%까지 오를 위험이 있다. 엘니뇨는 태평양 적도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크게 오르며 전 세계 기상을 뒤흔드는 자연현상으로, 특정 지역엔 가뭄을, 다른 지역엔 폭우와 이상 고온을 몰고 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엘니뇨가 역대 최강 수준이 될 확률을 약 70%로 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를 '고질라(Godzilla) 엘니뇨'라고 부르고 있다. 실제로 인도에서는 몬순 우기가 예년보다 건조해져 일부 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25% 수준에 그치는 등 이미 작황 피해가 시작된 상태다. 자산운용사 슈로더스의 데이비드 리스 글로벌 경제 헤드는 "과거 상관관계가 그대로 적용된다면 강력한 엘니뇨는 향후 1년간 세계 식품 가격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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