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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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빛의소리 합창단(지휘: 정종예, 단장: 김재금, 반주: 안혜경)이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샌안토니오 한인 감리교회(San Antonio Korean Global Methodist Church)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희망을 담아, 사랑을 담아”(Hope and Lov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합창단의 첫 무대로, 음악을 통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배혁 목사(샌안토니오 한인 감리교회 담임)의 개회 기도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사회는 어스틴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승원씨가 맡아서 진행하였다. 개회인사는 김재금 단장이 합창단원들을 대표하여 인사를 하였고,이어 1 부는 ‘참 좋으신 주님’, ‘송축해(10,000 Reasons)’ 등 찬양곡으로 연주회를 시작하였으며, 2 부순서로 박도빈 박사의 피아노연주와 제일장로교회 남성중창단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3부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코스모스를 노래함, 그대 있는 곳까지” 등의 곡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4부 순서로 박도빈 박사의 테너 독창 “나 같은 죄인(Amazing Grace)”으로 은혜를 더 하였고, 합창단이 창단연주를 준비하면서 모든단원들의 수고와 열정을 담은 특별 영상도 공개하였다.
공연 마지막 5부에서는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과 가을, 나뭇잎 배, 오빠 생각, 반달” 등 추억의 동요 메들리가 이어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빛을 비추리(Gonna Shine Our Light)’를 통해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빛의 소리 합창단 창단을 축하하기 위하여 150여명의 가족, 친지, 교민들이 함께 하였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작은 선물은 연주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교민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었다.
이번 창단 연주회는 빛의소리 합창단이 음악으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교민사회에 희망과 기쁨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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