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1명·안수집사 3명·권사 4명 임직 ‘부르심에 합당하게’
석상은 담임목사 “다음세대로 생명 흘려보내는 공동체로”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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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에 위치한 예닮장로교회(담임목사 석상은)가 교회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충성된 새 일꾼들을 세웠다. 예닮장로교회는 지난 10월 4일(주일) 오후 4시 본당에서 ‘설립 38주년 및 임직 감사예배’를 성황리에 드렸다. “부르심에 합당하게”(살전 2:12)라는 주제 아래 드려진 이번 임직식에서는 장로 1명, 안수집사 3명, 권사 4명 등 총 8명의 성도가 임직의 영예를 안았다.
1988년 설립, 38년간 지역 복음화
미국장로교 한인남부노회(PCA) 소속인 예닮장로교회는 1988년 설립된 이래 휴스턴과 케이티 지역 동포사회의 복음화와 차세대 신앙 교육에 헌신해 왔다. 교회 표어는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골 1:27)다.
하나 되는 교회가 행복
석상은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감사예배는 이상도 목사(시온장로교회 담임)의 대표기도로 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장로교(PCA) 한인남부노회장 김성호 목사(텍사스 기쁨의 교회 담임)가 사도행전 21장 17~26절을 본문으로 삼아 ‘하나 되는 교회가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고 사랑으로 하나 될 때 교회가 가장 행복하고 강력한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고, 오랜 세월 교회를 든든히 지켜온 조용도·고칠석 원로장로와 선효영·최재성 은퇴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사와 권면 속 ‘열 가지 감사’
2부 임직식에서는 임직자들의 서약과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 담임목사의 임직 공포 및 임직패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축하와 권면의 순서에서 이인승 목사(새믿음장로교회 원로)가 강단에 올라 새 직분자들을 향한 영적 권면을 전했고, 김한요 목사(베델교회 담임)의 영상 축사와 김수동 목사(한인장로교회 담임)의 축사, 소프라노 라성신 씨는 은혜로운 축가로 자리를 빛냈다. 석상은 담임목사는 순서지 축사를 통해 “예수의 생명을 온 열방과 다음세대에까지 흘러가도록 애쓰는 부활의 공동체가 되길 소망한다”는 목회 비전을 밝혔다. 이어 임직자 대표로 답사에 나선 박요한 장로는 손양원 목사의 신앙고백을 본받은 ‘열 가지 감사’를 고백하며 결단의 마음을 나눴다. 박 장로는 “돌아보니,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라며 겸손히 교회를 섬기겠다는 다짐을 전해 회중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예배는 예닮장로교회 은퇴목사이자 파송선교사인 최동필 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