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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졸업 후 얼마 버나’ 따졌더니… 미국 대학 1위 뒤집혔다.(음성서비스)

koreanjournal by koreanjournal
9월 23, 2026
in 뉴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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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 2027 대학 순위 발표
‘전공별 졸업생 소득’ 새로 반영
텍사스 라이스대학 16위·UT 34위·A & M 59위

미국 대학 순위에서 15년 동안 1위를 지켜온 프린스턴대학교가 처음으로 정상 자리를 내줬다.  새 1위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다.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2027 미국 최고 대학(Best Colleges)’ 순위를 발표했다. 전국 종합대학 부문에서 MIT가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프린스턴은 2위로 내려갔다.

프린스턴은 2012년 발표부터 해마다 1위를 지켜왔다. 3위는 하버드, 4위는 예일이었으며, 캘텍(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과 스탠퍼드가 공동 5위에 올랐다. 소규모 인문 중심 대학(리버럴 아츠 칼리지) 부문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주립대 부문에서는 캘리포니아의 UC 버클리와 UCLA가 공동 1위에 올랐다. 두 학교는 사립대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노터데임대와 함께 공동 20위다. 가장 큰 이유는 평가 방식의 변화다. US뉴스는 올해 처음으로 ‘전공별 졸업생 소득’을 평가 항목에 넣었다.

졸업하고 4년 뒤 같은 전공 졸업생들이 얼마를 버는지를 연방 교육부 자료로 비교하는 방식이다. 대학 학비에 비해 실제로 얻는 것이 무엇인지를 따지는 가정이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MIT는 특히 졸업생 소득과 교수진 연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프린스턴을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순위에는 약 1,500개 4년제 대학이 포함되었다. 텍사스 대학은휴스턴의 라이스대학교가 텍사스에서 가장 높은 전국 16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것으로, 브라운·밴더빌트·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와 공동 순위다.

텍사스 대표 주립대들은 순위가 떨어졌다. UT 오스틴은 네 계단 내려간 34위, 텍사스 A&M은 여덟 계단 떨어진 59위를 기록했다. 다만 주립대만 따로 비교한 순위에서는 UT 오스틴이 8위, A&M이 24위로 여전히 상위권이다.

댈러스의 SMU는 세 계단 오른 85위를 기록했고, 포트워스의 TCU도 일곱 계단 상승했다. 전국 100위 안에 든 텍사스 대학은 모두 6곳이다. US뉴스는 이번에 주민 학비 기준으로 가성비가 좋은 대학을 뽑는 ‘주민 학생 최고 가치 대학’ 순위도 새로 발표했다.

이 부문 1위는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이다. 대학 순위는 매년 평가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자녀의 대학을 고를 때는 순위와 함께 전공, 학비, 장학금, 통학 거리 등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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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US뉴스 2027 대학 순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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