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 알모롱가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우상숭배와 알코올중독자들과 마약중독자들과 조직폭력배들만이 득실거리던 죄악의 도시, 소망없던 도시였습니다.
리스카흐체 마리아노라는 목사님이 그곳에 교회를 세우고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온갖 핍박과 협박을 받으며 생명의 위협을 수없이 받기도 했습니다.
한 날은 권총을 입에다 넣고 쏘았는데도 총알이 비켜나가서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무서운 죄악이 사라지고 98%가 예수님을 믿고, 거룩한 도시가 되어 교도소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교도소가 변하여 결혼식장이 되었습니다.
알모농가라는 도시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었고, 농사가 풍년이 들어서 채소 농사나 나무 열매가 보통 농사보다 몇 배가 크게 되고 해마다 풍년이 들어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리아노 한 사람 때문에 알모롱가 도시 전체가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인구는 8,000명이던 도시가 24,000명으로 3배나 증가했습니다.
‘복’이란 말은 사전에는 ‘아주 좋은 운수’, ‘큰 행운’이라고 되어있습니다. 1) 오래 사는 것 2) 재산이 많은 것 3) 귀한 신분이 되는 것 4) 몸과 마음이 편안한 것 5) 자손을 많이 두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성경에도 복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구약성경엔 ‘아쉬레’ 눈에 보이는 복. 재산이 많고, 지식이 많은 것을 복이라고 했습니다. 신약성경엔 ‘마카리오스’ 마음이 평안한 것을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2-6절)
땅이나 어떤 장소가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땅에 사는 사람이 복 받을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말씀드린 과테말라의 알모롱가는 죄악이 관영한 저주의 땅이었으나, 마리아노라는 목사가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이 변화되니까 저주의 땅이 축복의 땅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그 나라와 땅이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렘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렘 5:1)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만 있어도 멸망하지 않겠다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엔 의인 1명만 있어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말씀입니다.
2. 참된 교회 성도가 많아야 합니다.
마틴 루터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한사람이 다수다’ (One with God is a majority)라고 했습니다. 형식적인 교인들이 아닌 진실로 거듭난 그리스도인 많아야 합니다. 교인은 많아도 긴자는 찾아보기 힘든 세상입니다.
3. 그 땅을 복 받게 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려면
1) 십자가의 복음을 바로 믿고 바로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바로 전하고 바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죄는 사망이요 피는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아니면 참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피 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도 없다’ (히 9:22)
2)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하는 성도가 많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거룩하다는 구별하다라는 뜻입니다. ‘나 여호와가 안식일(주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 20:11)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聖物)이라’ (레 27:30) 그러므로 성일(聖日)과 성물(聖物)을 잘 구별해 바칠 때, 하나님은 그 나라 그 백성을 구별해 보호해 주실 줄 믿습니다.
3) 기도하는 성도가 많아야 안전합니다.
무기 아래 있는 나라는 망해도 무릎 위에 있는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월남은 엄청난 무기를 미국이 공급해 주었으나, 교회가 별로 없고, 기도하는 성도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공산화되고 말았습니다.
복 받은 사람의 대표적인 인물이 아브라함입니다.
그의 조상 아르박삿은 나라도 세우지 못한 유목민이였습니다. 아버지 때에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창 12:2-3)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아멘.
아브라함을 기독교는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릅니다. 유대교, 이슬람, 천주교도 아브라함을 칭송하며 섬깁니다. 아브라함은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최고로 섬긴 사람입니다. 그리고 복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아멘 2020년 하나님의 복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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