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9회 아트카 퍼레이드 /사진 캡처: 휴스턴 아트카 퍼레이드 웹사이트
오렌지쇼 센터 포 비저너리 아트(Orange Show Center for Visionary Art)가 주최하고 팀 길맨(Team Gillman)이 후원하는 제39회 휴스턴 아트카 퍼레이드 앤 페스티벌이 오는 4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250여 대의 이동식 예술 작품들이 휴스턴 거리를 누비는 이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카 축제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 퍼레이드에는 미국 23개 주를 비롯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참가한 250여 대의 아트카가 등장하며, 31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 일정
4월 9일(목) 오전: 메인 스트리트 드래그(Main Street Drag): 아트카들이 학교, 병원, 요양원 등 퍼레이드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휴스턴 곳곳을 돌아다니는 미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4월 9일(목) 오후 6~10시: 아트카 스닉픽(Art Car Sneak Peek): 디스커버리 그린과 아베니다 휴스턴(Avenida Houston)에서 100여 대의 아트카를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이브 음악과 예술 체험 활동도 함께 열린다. 음식과 음료 구매 가능
4월 10일(금) 밤: 레전더리 아트카 볼(Legendary Art Car Ball): 다운타운 휴스턴에서 열리는 화려한 야간 파티로, 입장권은 1인당 53.46달러다.
4월 11일(토) 오전 11시: 라인업 파티 및 H-E-B 키즈 크리에이티브 존: 앨런 파크웨이와 샘 휴스턴 파크에서 각각 시작된다. 아트카들이 출발 준비를 마친 채 줄지어 서 있어 행진 전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작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4월 11일(토) 오후 2시: 메인 퍼레이드는 다운타운 휴스턴의 달라스 스트리트(Dallas St.)와 백비 스트리트(Bagby St.) 교차로에서 출발해 다운타운으로 진입, 시청을 한 바퀴 돌고 앨런 파크웨이를 따라 워 드라이브(Waugh Drive)까지 이어진다. 퍼레이드는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다.
4월 12일(일):시상식: 창의성, 예술 기법, 영감을 기준으로 심사된 수상작들이 발표되며, 총 16,000달러 이상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그랜드 마샬은 전 휴스턴 다이나모 선수이자 클럽 역대 최다 득점자인 브라이언 칭(Brian Ching)과, 허포스(The Suffers)의 보컬이자 올해 그래미상을 수상한 캠 프랭클린(Kam Franklin)이 맡는다. 2026년 대표 아티스트로는 인종과 대중문화를 주제로 작업하는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작가인 필립 파일 2세(Phillip Pyle II)가 선정됐다. 퍼레이드는 무료이며, 유료 예약 관람석(그랜드스탠드 시트 및 VIPit)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은 행사 구간 전체에 마련된다.
코리안 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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