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청,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실내 휴식 당부”

휴스턴, 텍사스 날씨/ credit:Click2Houston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 남부 지역에 강한 고기압이 자리 잡으면서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 휴스턴·갤버스턴 지부는 16일(일요일)과 월요일인 17일 체감온도가 최고 101~107도(화씨, 섭씨 약 38~42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폭염으로 인한 사망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실내에서 자주 휴식을 취할 것 또한 당부했다.지역 방송사 KPRC(Click2Houston)의 기상캐스터 데이지 아스와드에 따르면, 이번 주 내내 화씨 90도 후반에서 100도에 이르는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이보다 훨씬 높게 느껴질 전망이다.
비 소식은 금요일에나 기대할 수 있는데, 그마저도 강수 확률은 20% 안팎에 그쳐 이번 주는 사실상 ‘비 없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폭염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케이티, 슈가랜드, 미주리시티 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에 있을 때 짧은 시간이라도 체감온도가 위험 수준에 이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자동차 안에 아이나 반려동물을 절대 혼자 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강수 시점과 기온 변화는 추가 예보를 통해 계속 안내할 예정이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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