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전쟁 막은 한 줄의 글
국경의 문제로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분쟁하고 있을 때에 양국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국경에 예수 그리스도의 동상을 세우기로 합니다. 안데스산에 예수님의 상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동상으로 인해 오히려 두 나라는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상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을 때 칠레의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 동상이 칠레에 등을 돌리고 계신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동상 전면은 아르헨티나를 향했고 뒷면은 칠레 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 일은 칠레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분노케 했습니다. 사람들의 감정은 점점 거칠어갔습니다. 양국간의 감정이 나쁜 방향으로 치닫고 있을 때 이를 명쾌하게 극복하는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칠레의 한 기자가 신문에 쓴 재치있는 기사였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이 아르헨티나를 향하여 서 계시는 이유는 아르헨티나가 칠레보다 더 예수님의 보살핌이 필요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칠레인의 고조된 감정을 가라앉힐만큼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 사람의 긍정적이고 평화적인 마음이 두 나라의 엄청난 비극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성경은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고 권면합니다. 2021년 새해에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평활롭게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혹시라도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화해하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초대교회
족장시대에는 제단예배를 드렸습니다. 광야에서는 성막을 통하여 하나님께 제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가난안에 들어가서는 솔로몬때에 성전을 짓고 성전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사건 이후 교회가 태동되어지고 첫번째 교회인 예루살렘교회가 태동됩니다. 오순절 하루에 3000명이 회심하면서 교회가 급속도로 부흥되면서 폭팔적인 부흥과 기적을 가져오게 됩니다.
예루살렘교회의 특징이라면, 사도의 가르침을 잘 받고,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며, 기도하기를 힘쓰는 교회. 서로 물건을 통용하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고, 백성들에게는 칭찬을 들으며 교회는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 갔습니다. 40년 동안 앉은뱅이로 살았던 사람이 베드로 요한의 치유사역으로 일어서서 걷고 뛰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대제사장의 방해와 핍박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와 요한의 기탄없는 모습에 깜짝 놀랍니다. 놀라는 이유는 그들이 학문이 없는 보통사람으로 알았는데 너무 유식하게 설교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자기의 밭을 팔아서 헌금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아나니아 삽비라는 바나바를 흉내를 내다가 3시간 간격으로 줄초상이 나기도 합니다. 좋은 면에서는 따라하는 것은 좋으나, 나쁜 면에서 흉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교회의 순결함을 지키기 위한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교회가 수적으로 부흥이 되자 작은 잡음도 생깁니다. 구제하는 문제로 교회가 시끄러워지자 교회의 살림을 살 집사의 필요함을 느껴서 7명의 집사를 선출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한 스데반 집사는 예루살렘 거리로 나가서 복음을 당당하게 전합니다. 이 일을 못 마땅하게 여긴 사울이 군중들을 선동하여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서 죽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일로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일이 생겨납니다. 신앙을 지키고 생명을 지키기 위함이지요. 크게 보면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더욱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빌립 집사는 사마리아로 내려가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이 일로 분개한 사울이 다메섹으로 피신한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가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극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다메섹 도상의 회심사건입니다. 그래서 사울은 회개하게 됩니다. 사울의 유명한 질문이 있지요. ‘주님.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주님. 내가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요?’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에게 전하라’ 주동자 사울이 회개하고 나니 온 유대와 갈릴리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고 든든하게 서 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령님의 위로하심이 진행되어가고 그리스도인의 수가 더 많아집니다.
분명한 신앙고백이 있는 삶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 16:16)
광야생활 40년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이 10번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중에는 섞여 사는 잡족들이(섞어 사는 무리) 부추긴 사건도 있습니다. (민 11:4) 다베라 사건입니다. ‘우리에게 누가 고기를 줄꼬? 애굽에 있을 때는 생선, 수박, 부추, 파, 마늘을 먹었는데 광야에서는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도다’ 교회에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원망 불평합니다. 그런가 하면 아직 성숙하지 못한 어린 아이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원망 불평을 합니다. 섞여 사는 염소들이 들이 박기도 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신앙고백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곳입니다. 형식만 갖춘 사람이 아닌 내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뜨거운 기도가 있는 삶
유다 대신 맛디아를 뽑을 때에도 기도 (1:24)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2:42) 제 9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 요한 (3:1), 40년 된 앉은뱅이 고칩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의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니 (4:31) 믿음의 사람들은 크고 작은 일, 어떤 일이든 어떤 상황이든 기도하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모든 일도 기도로 결정하는 것이지요. 교회가 시끄러운 것은 기도 없는 결정. 가정도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는 삶
말씀을 듣는 것으로 그치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목사가 복음적인 설교를 하고, 복음을 가르쳐도 회개함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설교를 들은 뭇 백성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고 ‘어찌할꼬’하면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회개란, 잘못 가던 길에서 깨닫고 바른 길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전도 선교하는 삶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행 5:42)
담대히 외쳤습니다!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전도했습니다! 심지어 죽어가면서 순교하면서까지 전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다른 나라까지 가서 전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성령의 위로하심 위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는 사람의 수가 더하여 집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 중심으로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가 있는 2021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직장과 상업장에는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 돌보심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3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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