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예배의 설레임이 있는가?
아직도 기다려지든가?
눈에 보이는 급변한 변화도 미쳐 다 보지못하고 화면이 바뀌는 세상이 아닌가?
하물며 보이지 않는 것을 찾고 경배하는 것이 예배가 아니든가?
하늘 보좌의 능력이 예배에 임재하든가?
찬양대의 설레임이 아직도 얼만큼 남았는가?
대표기도의 부담감이 얼만큼 있는가?
그 오랜세월 제자가 누구였는지? 한 명이라도 기억이 나는가?
이른 겨울 주일아침 성전 문이 열려 있었는지?
알으켜 주지 않아도 우상을 섬기고 마귀의 종노릇하는 세상에
말씀은 왜 믿지 못하는가?
복음 선포하는 자 없기에 그런 것인가?
십자가의 도를 찾는게 그렇게 미련하게 보이든가?
교회 찾아가는 길 힘들어서 예배석 구석자리에서 하염없이 울어보았는가?
지혜자가 누구이며? 시대의 엘리트가 누구이며 총명한 자가 누구인가?
전철 안 소리치는 전도가 그렇게 미련해 보이고 부끄럽든가?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미련한 전도의 입술이
생명과 영혼을 살리고 구원에 이르는 능력이 아닌 것인가?
방법은 달라도 나에게도 저런 용기가 있는 것인가?
인생 끄트머리에 남은 게 무엇이든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무엇을 이야기 할 것인가?
왜 속지말라고 강조하는가? 사단은 속임의 명수가 아닌가?
내 욕심때문에 속지 않했는지? 기억해 보았는가?
내 인생 여정길 갈림길에서 어떤 이정표를 보고 선택했는가?
목동이 왕이 되고.. 감옥의 죄수가 총리가 되고..
왕자가 살인자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것은 누구의 능력이었는가?
그들은 무엇을 보았던 것인가?
어제 꿈에 눈덮힌 교회가 은빛으로 빛날 때 그 작은 교회당은
아주 먼 옛날 내가 눈물흘렸던 겨울 새벽예배를 보여주었습니다.
석유난로 하나에 의지한 작은 교회당은
하늘을 두드리는 찬양소리에 겨울새벽이 늘 뜨거윘습니다.
아기 예수로 찾아오신 주님은
천사의 모습처럼 환하게 웃으며 나에게 다가옵니다.
온 몸으로 거룩한 은혜의 영혼으로 머문..
겨울새벽의 감사였습니다.
어제 예배 말씀을 묵상하며..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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