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계시하셨다. 언제 계시하셨는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계시하셨다. 그리고 모리아 제단에서 확증하셨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
라.”(창12:2)
우주만물을 다 만드신 후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계시해 주셨던 동일한 “복(福)”을 아브라함에게도 주셨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의 근원은 누구였는가? 예수 그리스도시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들었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갈3:8)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언제 아브라함이 이 복음을 들었는가? 모리아산의 번제단에서였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복음의 비밀을 공유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비밀이 없는 친구처럼 대하셨다. 친구의 특징은 비밀이 없는 관계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창18:17)
“너와 나 사이에 무슨 비밀이 있겠느냐?”는 뜻이다. 그 비밀을 알려 주시려고 독생자 이삭을 모리아산의 제단에 드리라고 하셨다. 창세기 22장에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릴 때 비로소 아브라함에게 여호와 이레의 복의 근원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셨다. 아브라함이 독생자 이삭을 모리아산의 제단에서 번제로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장차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제단에 대속의 제물로 드려서 인류를 구원하실 것을 계시해 주신 것이다. 아브라함이 독생자 이삭을 믿음을 순종함으로 모리아산의 제단에 드렸던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제단에 드릴 것을 계시하셨다. 비밀은 믿음이 있는 사람에만 알려 준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는 어디서부터 시작하였는가? 아브라함이 믿음의 순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순종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하지 않았는가? 믿음이 순종으로 나타날 때 비로소 온전한 믿음이라고 말한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이와 같이 아브라함은 이 복음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 우리도 이 동일한 복음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우리는 이제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손들이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3:9)
다시 말하면 아브라함이 받은 복이 우리의 복이다. 아브라함은 이 복음을 이삭에게, 이삭은 야곱에게, 야곱은 12지파에게, 12지파는 선지자들과 다윗에게, 선지자들과 다윗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믿음의 대를 이어서 믿음의 통로를 통하여 전달되었다. 그리고 다윗의 혈통에서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키셨다.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동일한 복을 주셨다는 것은 얼마나 놀랍고 은혜롭고 기쁜 일인가?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찬양해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엡1: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이어받은 복된 백성들이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1:4)
창세 전에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셨다. 우리를 예정하시고 선택하신 목적은 놀랍게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형제들이 되게 하려는 것이었다. 죄악으로 타락한 우리, 사망 가운데 놓인 우리를 회복시켜 주셔서 거룩한 나라의 상속자들이 되게 하려 함이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29)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엡1:5)
예수님은 하나님의 맏아들이시다. 우리는 예수님의 형제들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우째 이런 일이” 있겠는가? 오직 믿음의 통로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하셨다. 믿음을 행함으로 옮길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히11:6)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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