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이용약관
  • 연락처
  • Log In
  • Register
일요일, 7월 26, 2026
71 °f
Houston
  • Login
Korean Journal Houston
Advertisement
  • 데일리
  • 로컬
    • 휴스턴
    • 샌안 & 중남부지역
    • 어스틴 / 킬린
  • 칼럼
    • 가정
    • 교육
    • 종교
      • 안용준 변호사 칼럼
    • 법률
    • 독자기고
    • 문화
    • 의학/건강
    • 보험
    • 부동산
    • 세무
    • 애완동물
    • 재정
    • 시사만평
  • 구인/구직/매매
    • 구인
    • 구직
    • 매매
  • 타운
    • 행사캘린더
    • 벼룩시장
    • 주간운세
  • 업소록
  • (구)코리안저널
    • 지난 신문 보기
No Result
View All Result
  • 데일리
  • 로컬
    • 휴스턴
    • 샌안 & 중남부지역
    • 어스틴 / 킬린
  • 칼럼
    • 가정
    • 교육
    • 종교
      • 안용준 변호사 칼럼
    • 법률
    • 독자기고
    • 문화
    • 의학/건강
    • 보험
    • 부동산
    • 세무
    • 애완동물
    • 재정
    • 시사만평
  • 구인/구직/매매
    • 구인
    • 구직
    • 매매
  • 타운
    • 행사캘린더
    • 벼룩시장
    • 주간운세
  • 업소록
  • (구)코리안저널
    • 지난 신문 보기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 Journal Houston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칼럼 종교

기독교 칼럼 (송영일 목사) – 사순절(3) : 예수님을 채찍질하는 사람들

코리안저널 by 코리안저널
3월 11, 2021
in 종교, 칼럼
A A
0

고등학교 시절에 도서관에서 프랑스의 작가 삐에르땅 빠셍이 쓴 단편 중에 “우리의 삶의 날들”이란 소설을 읽은 기억이 있다. 다 기억할 수 없지만 그 중에 이런 내용이 생각난다.
프랑스의 보그 마을에 마음씨 착한 곱추소년 “우그린”은 누나 “소랑케”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들이 갓난 아기때 돌아가셔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으로 어머니는 무능력한 알코올 중독자로 변했다. 그래서 누나 소랑케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온갖 궂은 일을 마다 않고 곱추 동생을 키웠다. 불행하게도 누나 소랑케는 어느 집안일을 돌보다가 뜻밖에도 도둑의 누명을 쓴 채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그 뒤로 소랑케는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었다. 자신은 맹세코 결백했지만 사람들은 믿어주지 않았다. 참으로 고통스러운 세월이었다. 어쩔 수 없이 아는 언니의 유혹으로 소랑케는 몸을 팔아 곱추 동생 우그린을 부양하여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곱추 우그린이 마을로 나갔는데 마침 그 곳에 모여 있던 무리들이 우그린을 밀어 넘어뜨리고 쓰러진 우그린을 발로 차고 밟으면서 창녀의 동생이라 놀려댔다. 그 곳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말려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거의 대부분이 마을 교회에 함께 출석하던 교인들이었다. 바로 그 순간 그 곳을 지나가던 그 마을 교회의 성직자가 그 장면을 목격하고 무리들에게 호통을 치며 피투성이가 된 우그린을 구출해 내었다.
그러나 그 일로 인해 말할 수없이 큰 충격을 받았던 곱추 우그린은 강에 몸을 던져 자살해 버렸고,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누나 소랑케는 권총으로 자신의 목숨을 끊어 버리고 말았다. 소랑케와 우그린 남매의 자살 소식을 접한 교회의 성직자는 주일설교를 통해 “이 두 남매는 자살한 것이 아니라 무자비한 인간들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라”며 가슴을 치면서 탄식했다. 마침내 장례식 날이 되었다. 우그린 남매를 죽음에 이르게 했던 마을 사람들 역시 좋은 구경거리라도 생겼다는 듯 모두 장례식이 거행되는 마을 교회로 모여들었다. 그 마을 사람들을 바라보며 장례식집례를 하는 성직자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설교를 했다.
“기독교인들이여, 이 세상 마지막 심판 날 공의로우신 주님께서 ‘내 양떼들은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신다면 나는 ‘모르겠습니다’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내 양떼들은 어디 있느냐?’ 고 물으신다고 해도 나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내 양떼들은 어디 있느냐?’고 또 물으신다면, 그때 나는 부끄러움과 송구스러움을 무릅쓰고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주님이시여! 저들은 양떼가 아니었습니다. 저들은 이리떼들이었습니다.”
착하디 착한 곱추 우그린과 마음씨 고운 누나 소랑케를 죽음에 이르게 했던 그 마을 사람들이 신부님의 눈에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주님의 양떼들로는 더더욱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이리떼로 보였다. 그 이리떼들과 함께 얼굴을 마주보고 살아야 하는 그 성직자의 절망감과 좌절감이 얼마나 컸을지 그의 설교를 통해 넉넉히 짐작할 수 있다. 만약 보그 마을의 이 성직자가 오늘 이 땅에 와서 우리의 삶을 안팎으로 속속들이 살펴본다면 과연 무엇이라 말할까? 이 세상 마지막 심판날 공의로우신 주님께서 ‘내 양떼들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실 때 ‘주님, 주님의 양떼들이 여기에 모여 있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휴스턴이라는 도시에 함께 이민을 와서 살아가는 동족들이다. 교회는 달라도 모두 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아니 한 교회에 다니며 한 자리에 앉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교우들이다. 만일 주님께서 우리에게 ‘내 양들은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부끄러움과 송구스러움을 무릅쓰고 ‘주님, 주님의 양떼들이 여기에 모여 있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아니면 ‘주님이시여! 저들은 양떼가 아니었습니다. 저들은 이리떼들이었습니다.’라고 대답할까?
사순절 기간이다. 교회마다 똑 같이 예수님의 고난의 장면들에 대한 말씀을 나눈다. 빌라도의 심문을 받으며 채찍질을 당하신 예수님의 고통을 사람들은 과연 내가 당하는 고통으로 받아들일까? 아니 나 때문에 나를 대신하여 당하신 고난으로 받아들일까? 예수님이 맞으신 채찍질은 낚시바늘 같은 갈고리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채찍질이었다. 채찍을 내리칠 때마다 살점에 박혀 살점이 찢기는 극한 고통을 주는 아픔이었다. 그것을 서른 아홉대를 맞으시며 신음하셨다. 사람들은 손바닥으로 예수님을 때리고 발길질로 차고 가시관을 씌우고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온갖 악한 치욕을 다 당하셨다. 그것도 부족하여 양손과 양발에 대못이 박혀 여섯 시간 동안을 처절하게 신음하시다가 운명하셨다. 누구 때문이었는가? 나 때문이 아닌가? 아니라면 아직 당신은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일게다. 혹시 우리는 예수님께 채찍질했던 똑같은 사람들이 아닌가? 아니면 목자이신 예수님을 순전히 따라가는 그분의 양떼들인가? 만일 예수님께서 나에게 “나의 양떼들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예, 주님 저는 주님의 양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아니면 예배를 드리는 순간에는 주님의 양떼처럼 보이다가 교회문을 나서면 다시금 이리떼로 변하지는 않는가?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205-5578
www.houstonnewlife.org

Tags: 기독교 칼럼삐에르땅 빠셍사순절송영일 목사예수님우리의 삶의 날들채찍질
ShareTweet
Previous Post

기독교 칼럼 (조의석 목사) – 하우석 (공주영상정보대학 교수) : ‘내일’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에게 내일이란 없다.‘내일’을 만드는 것은 바로 ‘오늘’의 실천이다.

Next Post

Targeted EIDL Advance (한국어)

코리안저널

코리안저널

휴스턴 최고의 한인신문 38년 역사의 코리안저널. Korean Journal Houston since 1982.

Related Posts

시사만평 7/24/2026
시사만평

시사만평 7/24/2026

by koreanjournal
7월 23, 2026
3
독자기고

[세줄칼럼] 실패와 성공 – 조의석 목사

by koreanjournal
7월 23, 2026
3
법률

법률 칼럼 (Debby Sung) – 성 변호사의 법률 칼럼: 고액 자산가를 위한 신탁

by koreanjournal
7월 23, 2026
3
종교

기독교 칼럼 (류복현 목사) –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by koreanjournal
7월 23, 2026
3
종교

기독교 칼럼 (송영일 목사) – 직무유기(職務遺棄)에 대한 결과

by koreanjournal
7월 23, 2026
3
Next Post
Targeted EIDL Advance (한국어)

Targeted EIDL Advance (한국어)

최신 데일리 뉴스

  • “인간, 최대 156세까지 산다?”… 러 연구진이 밝힌 수명의 비밀(음성서비스)
  • 부임 앞둔 스틸 대사 “내주 한국행…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
  • 美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항소법원서 또 제동
  •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 타이레놀+나프록센 복합제, 미국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게 됐다(음성서비스)

기획기사

“인간, 최대 156세까지 산다?”… 러 연구진이 밝힌 수명의 비밀(음성서비스)

“인간, 최대 156세까지 산다?”… 러 연구진이 밝힌 수명의 비밀(음성서비스)

7월 25, 2026
9
부임 앞둔 스틸 대사 “내주 한국행…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

부임 앞둔 스틸 대사 “내주 한국행…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

7월 25, 2026
7
美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항소법원서 또 제동

美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항소법원서 또 제동

7월 25, 2026
5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7월 25, 2026
4
타이레놀+나프록센 복합제, 미국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게 됐다(음성서비스)

타이레놀+나프록센 복합제, 미국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게 됐다(음성서비스)

7월 25, 2026
14

금주의 칼럼

시사만평 7/24/2026

7월 23, 2026
3

[세줄칼럼] 실패와 성공 – 조의석 목사

7월 23, 2026
3

법률 칼럼 (Debby Sung) – 성 변호사의 법률 칼럼: 고액 자산가를 위한 신탁

7월 23, 2026
3

기독교 칼럼 (류복현 목사) –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7월 23, 2026
3

기독교 칼럼 (송영일 목사) – 직무유기(職務遺棄)에 대한 결과

7월 23, 2026
3

시사만평 7/17/2026

7월 16, 2026
7

[세줄칼럼] 리오넬 메시 Lionel Messy – 조의석 목사

7월 16, 2026
7

기독교 칼럼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 남편의 수명!

7월 16, 2026
3

기독교 칼럼 (류복현 목사) – 맥추절의 감사 (출애굽기 23:14-16)

7월 16, 2026
8

기독교 칼럼 (송영일 목사) –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복에 대하여

7월 16, 2026
4

보험 칼럼 (홍순오 보험설계사) – 자동차 사고,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7월 16, 2026
7

세무칼럼 (조원국 회계사) – 소득세 플래닝 전략 : 소득세 이월 그리고 소득세 면제

7월 16, 2026
7

Directory - Listings

Juno Hair (주노헤어)
H-마트 (Houston, Blalock점)
99랜치마켓(휴스턴)
99랜치마켓(슈가랜드)
홍콩마켓

휴스턴 최고의 한인신문 44년 역사의 코리안저널. Korean Journal Houston since 1982.

코리안저널 뉴스

  • 휴스턴 뉴스
  • 데일리 뉴스
  • 샌안 & 중남부지역
  • 구인/구직/매매
  • 로그인
  • 회원가입

타운 / 커뮤니티

  • 칼럼
  • 타운
  • 벼룩시장
  • 행사캘린더
  • 업소록
  • (구)코리안저널
  • 광고문의

로그인 상태

비밀번호 분실  회원가입

© 2026 코리안저널 - 휴스턴 한인신문 Korean Journal Houston. 기사,광고 관련 info@kjhou.com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데일리
  • 로컬
    • 휴스턴
    • 샌안 & 중남부지역
    • 어스틴 / 킬린
  • 칼럼
    • 가정
    • 교육
    • 종교
      • 안용준 변호사 칼럼
    • 법률
    • 독자기고
    • 문화
    • 의학/건강
    • 보험
    • 부동산
    • 세무
    • 애완동물
    • 재정
    • 시사만평
  • 구인/구직/매매
    • 구인
    • 구직
    • 매매
  • 타운
    • 행사캘린더
    • 벼룩시장
    • 주간운세
  • 업소록
  • (구)코리안저널
    • 지난 신문 보기

© 2026 코리안저널 - 휴스턴 한인신문 Korean Journal Houston. 기사,광고 관련 info@kjh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