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도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울까?
기도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특히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이기심의 극복이 있어야 한다.
중보기도는 희생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기도 힘든 마당에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
미국의 미시건 주의 한 교회에서 일어났던 기적의 사건을 소개하고자 한다.
미시건 주의 시골 한 작은 교회에서 아프리카 깊숙한 정글로 의료 선교사를 파송했다.
의사로써 한 평생을 살다가 70세의 나이에 아프리카 정글에 있는 작은 마을들을 돌아다니면서 의료 봉사로 복음을 전했다.
한 달에 두 차례씩 자전거를 타고 큰 도시의 병원까지 가서 의료기기와 약품을 사서 실어 날라야 했다. 가는 길만 꼬박 하룻길을 자전거를 타고 가야만 했다.
그날도 이 노인 선교사는 여느 때와 같이 큰 도시병원에서 약품과 수술 도구를 사서 다음 날 작은 정글 마을로 되돌아가던 중이었다.
매우 무더운 날씨 때문에 큰 느티나무 밑에서 잠시 태양열을 피해 자전거를 기대두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네 명의 청년들이 누워있는 자신을 빙 둘러서 품속에서 긴 정글 칼을 꺼내 자신의 심장을 향해 내려 헤치려는 순간, 갑자기 그들은 부들부들 떨며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을 치는 게 아닌가!
그로부터 두 주일이 지난 다음, 선교사님은 또 다시 정글에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자전거를 타고 꼬박 하룻길을 큰 도시의 병원에서 약품을 구하여 돌아오던 길에 전에 강도들을 만났던 느티나무 아래 자전거를 기대 두고 무더운 땡볕을 피하려 했다.
얼마 후 숲 속에서 숨어 망을 보고 있던 이전에 그 네 명의 강도들이 또 나타난 것 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지난번과 정반대의 사건이 벌어졌다.그들은 갑자기 나란히 무릎을 꿇고 “지난번의 일을 용서해 달라”고 애원을 하지 않는가? 예상 밖의 일이라 당혹스러웠지만 “괜찮으니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왜 용서를 빌게 됐느냐?”고 물었다.
그들은 놀라운 이야기를 꺼내는 게 아닌가!
“지난번 우리가 당신을 뒤좇아 가서 당신을 죽이고 당신에게 있는 지갑과 의약품과 자전거를 빼앗으려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당신 옆에 26명의 군인들이 무장을 하고 우리를 에워싸려고 오고 있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줄행랑을 쳤지요.” 그때 선교사님은 웃으면서 “아니요, 나는 언제나 나 혼자였어요!” 라고 대답하자, “아니요, 나 혼자 본 게 아니라 여기 있는 친구들 모두 분명히 보았어요” 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다음날 선교사님은 이 사실을 자세히 적어서 본 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몇 주 후에 선교사님은 교회로부터 놀라운 회신을 받았다.
“선교사님, 네 명의 강도를 만난 그날 그 시간은 이곳은 이른 아침이었답니다. 남선교회 회원 26명은 그날 골프대회를 위하여 모였는데 Field에 나가기 전에 우리 모두는 예배당에서 선교사님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했었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중보기도의 놀라운 응답이 아닌가?
가족을 위하여 자녀들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만들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상처받은 이웃을 위하여, 아니 어려운 이웃의 교회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기도는 희생과 사랑이 없이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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