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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 종교

기독교 칼럼 (이근형 목사) – 함께 홀로서기 – 맡김

코리안저널 by 코리안저널
7월 4, 2024
in 종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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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과 9월 16일에 두 개의 나라가 독립을 선언했다. 미국과 멕시코다. 함께 서는 방법은 없을까? 국경에 다리를 놓아 검문의 장벽을 철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홍해가 갈라지던 그날이 다시 올 수 있을까? 독립의 인물들은 죠지워싱턴과 미구엘 이달고라는 이름이다.
생명을 보는 관점을 시각이라고 한다. 민주주의는 지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제도이다. 유대인이 성경을 태어날 때부터 배운다면 미국은 태어날 때부터 민주주의를 배운다. 이것이 국가의 힘이다. 유대 신앙과 미국 민주주의를 합쳐놓는다. 이것이 오늘날 최고의 시스템이다. 모세와 다윗을 합쳐 주 예수를 본다. 그 예수를 링컨과 마틴 루터킹으로 펼친다. 이것이 독립기념일에 생각하는 축제다. 한국인 이민자들이 있어야 할 자리가 여기가 아닌가 싶다.
독립을 쟁취한 적도 없었다. 자유와 독립이 공짜로 주어졌다. 다만 그들은 애굽의 노예로 400년을 견뎌오다가 폭력과 학대에 시달려 구원을 위하여 부르짖어 기도하는 중에 자유를 얻었다. 이 기도가 자유를 얻은 비결이었다. 그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백성일 때만 존립이 허락되었었다. 그리고 이들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온 여러 민족들 사이에서 유대인들이라고 불리웠었다.
독립이란 홀로서는 것이다. 모든 억압과 압박과 스트레스로부터 홀로서는 일이다. 단 하나님과 함께 홀로서는 일이다. 이 일이 고달파서 홀로서기가 어려웠을 것 같다. 인생은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존재는 아닌 것이다. 홀로서기의 끝에는 나는 없고 주님만 있다. 이것이 푯대고 완성이다.
이스라엘이 아브람의 이민으로 시작해서 1948년 영국식민지에서 독립을 얻어 건국에 성공한 것은 4000년 만의 일이다. 유엔의 투표의 결과였다. 이 감격스런 장면이 피아노라는 영화에 소개되어 있기도 하다. 다윗 솔로몬 때를 제외하면 노예와 포로의 긴 세월을 지냈을 뿐이다. 제1 세대는 애굽에서 제2 세대는 바벨론에서 였다. 다윗 이래로 3000년 만에 만난 독립국가다. 이 나라는 자신들이 독립을 위해 한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은혜는 공짜로 받는 것이고 말씀은 지키는 것 이것이 홀로서기의 공식이다. 4000년 동아이나 말씀과 함께 홀로서는 이스라엘이 되기를 기다리신 하나님을 본다.
홀로 서려면 떠나야 한다. 아브람은 홀로서기 위해 아비 집을 떠났다.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 그리고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리려는 그때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 믿음의 시험을 통과하고 아들을 돌려받고 막벨라굴에 장사된다. 이 분은 살아서 거지 나사로와 함께 다시 나타났었다. 주와 함께 홀로선 사람은 죽음이 없다.
모세 역시도 홀로 설 수 있을 때 까지 40년을 미디안 광야에 있었고 그리고 가나안땅 목전에서 약속받은 땅을 보고 난 후에 벧브올 맞은편에 장사된다. 모세는 변화산에 엘리야와 함께 다시 나타나 예수를 만난다. 성도의 죽음은 곧 천국을 의한다. 거기서 영원히 산다. 홀로 잘 서기만 하면 천국에 있기 가장 좋은 길이 된다.
홀로서기는 이와같이 인생독립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홀로서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은 처음부터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라고 한 것이다. 바울은 이를 두고 그리스도를 남자로 여자를 교회로 비유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홀로서기는 영적 공동체를 만드는 힘이다. 혼자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고 따뜻하다고 전도서는 말했다. 다윗과 요난단,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예를 들어 한 믿음으로 세상의 억압과 압제에 저항하고 맞서는 원팀이다. 어떻게 맞설까? 같은 기도, 같은 영혼, 같은 양식을 먹으면서 죄악과 세상과 맞서 싸운다는 말이다.
시편은 말한다. 형제가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동거의 능력을 찬양했다. 홀로서기는 독불장군이 아니다. 인생 홀로서기는 고립이고 고독이고 자살 행위다. 홀로서기는 동거하는 홀로서기다. 주 예수는 두 세 사람이 모이면 나도 거기에 함께 있겠다고 하셨다. 두 사람은 동거하는 사람들이고 세 사람은 동거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로 보인다.
주님은 내가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가서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다. 가서 함께 홀로서기를 가르치라는 뜻이다. 전도는 사람들을 서 이어가는 일이다. 이음은 다른 목적은 의미가 없다. 영혼구원에만 초점을 두는 중심을 잃지 않는다면 혼자 두지 않으시는 성령 하나님이 두 사람을 믿음안에서 동행하게 해주신다.
주님과 함께 홀로선다는 것은 주님께 모든 인생과 신앙의 짐을 맡긴다는 의미이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날마다 지시는 분이라고 했다. 주님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무엇이든지 주님께 맡기면 주께서 모든 일을 해결해 주신다고 약속했다.
어떻게 맡길까? 그것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후 나의 짐을 주님께 맡기면 된다. 이것이 주님과의 동거방식이다. 주 예수가 말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와서 너의 기도를 내게 디파짓하라는 말이다. 이것이 맡김이다. 이 일이 주님께 맡기는 삶의 방식이다. 그리고 기도는 우리를 자유케 한다.
일단 기도하고 주님께 맡기는 사람이 홀로 설 줄 아는 사람이다. 주님께 맡기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거두게 하신다고 했다. 이 일을 날마다 만난 사람들이 홀로선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을 주님은 너무나도 사랑하신다. 주님을 철저하게 의지하는 사람이고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믿는 자녀이고 하나님의 전지전능을 믿는 사람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이 사람이 정통 성경의 사람이다.
이렇게 주님과 친밀한 동거가 먼저 된 사람은 남의 짐을 지고 살아갈 힘을 얻는다. 내가 지지 않고 받아서 주님께 넘길 줄 아는 오랜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기도 부탁을 받는다는 말은 기도 부탁을 받아서 주님께 대신 전달해주는 중보자가 된다는 말이다. 이것이 사는 길이다.
이런 기본을 가진 두 사람의 동거함은 헐몬의 이슬이 옷깃에 내림과 같은 동거이다. 무엇이든지 주님께 맡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울은 사실 이렇게 말했다. 너희가 서로 서로 짐을 지라. 그리스도인은 짐이 많다. 세상 짐도 있고 믿음의 짐도 있고 인생의 짐도 있다. 짐꾼이다. 이 짐을 통해 주님을 만나라는 것이다. 이 짐은 십자가에 비해 아주 미비하다. 그것을 나누라고 한것 뿐이다.
기도는 이 일을 하게 한다. 주님께 모든 것을 남김없이 맡기고 그리고 인생과 세상 짐도 그렇게 다 맡기는 것이다. 일을 만들고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너는 부르짖으라고 했다. 하나님을 움직이는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다. 맡김의 절정은 기도의 자리를 지키고 기도의 시간을 늘리면서 주님과 가장 좋은 시간에 가장 건강한 모습으로 대면하는 것을 말한다. 나의 시간 다쓰고 나머지를 드리지 말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독립은 함께 서는 독립이다. 홀로서기는 인생을 의지하는 실패를 딛고 먼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것을 기념하는 날이 우리들의 독립기념일이다. 우리의 독립은 하늘에 걸려있는 독립이다. 함께 사는 독립이다. 결코 혼자가 될수 없다는 독립이다. 이것이 성도의 자유다. 이 성도는 천국에서 일찍 떠난 성도들을 만난다고 했다. 성도들의 동행은 세상의 여러분야를 섬긴다. 그리고 언제나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동행할 사람을 찾아낸다. 그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성도와 함께 홀로선 사람은 가장 복있는 사람이고 성경을 함께 살갑게 대하면서 홀로서기의 완성을 향하여 함께 전도와 선교에 힘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끝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홀로서기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이근형 목사 (맥알렌제일한인장로교회)

Tags: 고독고립기독교 칼럼독립바벨론이근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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