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 김정현 소장과 청우회의 특별한 인연, 가교 역할 기대
루비오 장관, 탐사기자 및 인도·태평양 정책연구 역량 높이 평가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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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의 공식 지명 및 임명을 통해 김정현 백서스정책연구소장을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ast-West Center, EWC) 이사회 위원(이하 이사)으로 전격 발탁했다. 지난 5월 12일 국무장관 서한으로 발효된 이번 인사는 최근 휴스턴 지역 한인 사회를 비롯한 현지 로컬 사회에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 연방 정부 직속 공공 싱크탱크 이사회에 한국계 정책 전문가가 진입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미 국무장관 직속 지명의 의의와 비전
동서문화센터(EWC)는 1960년 미 의회가 설립한 연방 공공 연구기관으로, 이사회 멤버 18명 중 단 5명만이 국무장관 직속 지명직이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서한을 통해 김 소장의 탐사보도 기자 경력과 대한민국 육군 카투사(KATUSA) 만기 전역 이력, 그리고 인태 지역 안보 전문가로서의 치밀한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임명 소감을 통해 “전통적인 한·미 안보 동맹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반도체, AI, 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다자간 공동 공급망을 구축하는 ‘경제·기술 동맹’의 완성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백골단’ 청우회와의 든든한 후원 인연 결실
이번 임명 소식이 휴스턴 한인 사회에 알려지면서 과거 백골단 대표 및 반공청년 단장, 강력한 안보 행동주의 활동으로 동포 사회에 잘 알려진 김정현 신임 이사와 휴스턴 청우회(회장 이상일·수석부회장 배창준) 간의 남다른 후원 인연도 함께 큰 조명을 받고 있다. 청우회는 이미 2년 전부터 ‘백골단 김정현’으로 불리던 김정현 이사의 안보관과 정책 전문성, 대외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전폭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년 전 자신들이 버팀목이 되어 격려했던 청년 인재가 미 국무장관의 직속 지명을 받아 연방 싱크탱크의 주역으로 당당히 우뚝 서게 되자, 청우회 회원들은 큰 보람과 감회를 나타냈다. 배창준 대표(국제자유주권총연대 공동대표)는 “최고위 싱크탱크에서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한미 동맹을 한 차원 높이는 지성적 외교관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아낌없는 축하와 기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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