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샬럿서 리가 MX와 격돌, 메시 실제 출전 여부는 미지수

7월 29일 2026 MLS 올스타전’에서, 29명의 선수가 메이저 리그 사커(MLS)를 대표해 LIGA MX 올스타팀과 맞붙게 된다./사진 캡처: Mlssocce 웹사이트
메이저리그사커(MLS)가 2026 올스타전에 출전할 2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9일 오후 7시(휴스턴 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리가 MX 올스타팀과 맞붙는다.
LA FC 소속 손흥민은 지난 6월 5일 발표된 팬 투표 결과 선발된 11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로스터에는 미국 출신은 9명뿐이며, 손흥민과 독일의 토마스 뮐러 등 다국적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지난여름 LA FC로 이적한 이후 손흥민은 MLS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역시 팬 투표로 선발돼 로스터에 포함됐다. 39세인 메시는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골 12개, 도움 8개로 리그 최다인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실제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메시는 이번이 세 번째 MLS 올스타전 선발이지만, 아직 단 한 번도 실제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다. 지난해에는 팬 투표로 뽑히고도 불참했고, 2024년에는 발목 부상으로 빠졌다.
메시를 포함해 이번 올스타전에 선발된 선수가 불참할 경우, 소속팀 다음 MLS 경기에 자동으로 출전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2026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 방어전을 이끌고 있는 메시가 대회 직후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다시 한번 올스타전을 건너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로스터에는 2026 월드컵 출전 선수 13명이 포함됐으며, 손흥민(한국), 메시(아르헨티나) 외에도 팀 림·서배스천 버할터(미국)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전에 앞서 7월 28일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스킬 챌린지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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