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6일(토)에 누리한국학교(1250 Holbrook Rd)가 종강식을 가졌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해 온 아이들은 학급별 공연과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배움을 마음껏 보여주었고,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해 자녀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아이들은 노래, 율동, 낭독, 한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무대에 올랐으며, 교실과 강당은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으며 한 학기의 성장을 함께 기념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8일(토)에 있었던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주최의 제24회 백일장에서는 누리한국학교 학생들이 뛰어난 글 솜씨를 선보이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표현력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 학생들이 창의성과 감성을 바탕으로 한국어 글쓰기에 참여하는 자리였다. 이번 백일장에서 누리한국학교는 산문 부문에서 총 3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는데, 김도윤 학생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차상, 인하람 학생과 김채윤 학생이 가작에 선정되어 누리한국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누리한국학교는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며 스스로 성장하고 자신감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글 제공: 샌안토니오 누리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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