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유치 이끈 강문선, 차세대 경제 리더 육성 박차
미주한상총연, 78개 챕터·6만 회원 이끄는 경제 중추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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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지역 6만여 한인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최고 경제 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 이하 미주한상총연/회장 황병구)의 행사가 최초로 휴스턴에서 막을 올린다. 미주한상총연은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휴스턴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Sheraton Houston Brookhollow Hotel)에서 ‘2026 KACCUSA 워크숍 및 IGN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주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새로운 도약을 논의한다.
휴스턴 최초 개최 성사시킨 강문선
이번 미주한상총연의 대규모 전국 행사가 휴스턴에서 열리게 된 배경에는 미주한상총연 차세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문선(Casey Kang)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전 회장의 활약이 자리하고 있다. 중학생 시절 미국으로 이민 온 1.5세대인 강 수석부회장은 휴스턴 상의 회장 재임 당시부터 이민 1세대와 2·3세대를 잇는 차세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젊은 상공인들을 발굴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낸 주역이다. 강 수석부회장과 더불어 이홍석(Ethan Lee) 전 휴스턴 상의 회장 등 휴스턴 출신 인사들이 미주총연의 핵심 임원으로 맹활약하면서, 휴스턴 상의의 성공적인 차세대 양성 모델을 미주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그 결과, 차세대 경제인 육성을 위한 총연의 핵심 프로그램인 ‘IGN 컨퍼런스’를 포함한 이번 2026년 워크숍의 개최지로 휴스턴이 선정됐다.
78개 챕터 KACCUSA, 휴스턴서 비전 공유
1980년 출범한 미주한상총연은 미국 내 주요 도시 78개 지역 상공회의소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미주 최대의 한인 경제 단체다. 휴스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24일 금요일 오후 1시 등록을 시작으로 이사회와 총회가 연이어 열리며, 저녁 6시 환영 만찬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한다. 본격적인 워크숍이 진행되는 25일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 및 특강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각 지역 챕터를 소개하는 첫 번째 워크숍이 진행된다. 중식 이후 오후 1시부터는 비즈니스 토론을 위한 두 번째 워크숍과 결과 발표가 이어지며, 오후 4시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이자 차세대 경제인 육성의 장인 IGN 컨퍼런스가 열린다.
타주 상공인 대거 집결, 경제적 특수 및 환영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타주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한인 경제인들이 이틀간 휴스턴으로 대거 몰려든다는 점에서 지역 한인사회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전국 각지의 상공회의소 임원진과 차세대 기업인들이 휴스턴을 방문함에 따라 한인 상권에 단기적인 경제적 특수가 예상된다. 특히, 타주 상공인들과 휴스턴 현지 비즈니스 간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며 장기적인 상호 투자와 파트너십 구축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미주 최대 경제 단체의 중추적 행사가 휴스턴에서 최초로 개최됨에 따라, 지역 동포 경제의 위상 제고와 함께 휴스턴이 미주 차세대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새로운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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