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으로 이어진 우정, 예술로 완성된 교감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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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토) 오후 5시, 휴스턴 보리갤러리에서 열린 ‘2025 수채화 동호인 작가전 리셉션’이 따뜻한 박수와 미소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수채화를 사랑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1년간의 창작 여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예술을 통해 위로와 교감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병선 화백 “그림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
리셉션의 사회를 맡은 이병선 화백은 “그림은 우리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예요. 같은 물감으로도 각자의 색이 다르게 표현되는 것이 인생 같아요.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마음을 물빛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 화백은 참가 작가 중에서도 가장 오랜 기간 동호회를 이끌어온 중심 인물로, 회원들에게 “그림을 통해 위로받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전시의 의미를 되새겼다.참석자들은 “그림 속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작가들의 손끝에서 계절이 피어나는 것 같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김덕억 목사 “하나님이 주신 재능, 서로를 밝혀”
축사에서 동산교회 김덕억 목사는 “예술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 중 하나다. 이 재능이 모여 서로를 밝히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며 “휴스턴 한인사회의 예술적 향기가 이곳 보리갤러리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축복의 말을 남겼다.
색으로 이어진 우정, 예술로 완성된 교감
이번 전시에는 이병선 화백 등 20여 명의 동호인 작가가 참여했다. 회원들은 리셉션 자리에서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고 격려하며, “그림을 통해 삶의 여유를 배우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는 감상을 나눴다. 휴스턴 한인사회 대표 예술인들의 활동 단체인 수채화 동호인의 작가전은 11월 8일(토)까지 계속되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정오부터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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