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곡의 밤’ 성황,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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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지역 한인들에게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보여 온 휴스턴 순복음교회(1520 Witte Rd)가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5시, 순복음교회 본당에서 ‘2025 가을음악회’를 연다. 지난해 ‘가곡의 밤’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예술의 저변을 넓힌 데 이어, 올해 역시 수준 높은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무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성악가들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
이번 가을음악회에는 김종만(테너), 이다희(소프라노), 장지현(소프라노), 진솔(바리톤), 차지숙(피아노) 등 전문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종만 테너는 수도권대학 성악과에서 활동하며 카리스 합창단에서 솔리스트를 맡아온 실력파로, 휴스턴 순복음교회 지휘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다희 소프라노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양한 오페라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연주자다. 장지현 소프라노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세세티 스트라디바리에서 활발히 공연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진솔 바리톤은 오페라 ‘리골레토’, ‘아틸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도 풍부하다. 차지숙 피아니스트는 UT Austin, USC 등에서 학업 후 현재 Texas Southern University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올해 무대는 한국가곡, 세계 클래식 레퍼토리 등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을 정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서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역문화 채워가는 음악회
이번 음악회는 휴스턴 순복음교회 남선교회가 주관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 풍성한 가을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해마다 클래식 공연을 이어가며 문화적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온 순복음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누리는 열린 음악회”라는 취지로 올해도 깊은 울림을 전달할 준비를 마치고 동포사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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