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명 참석, K-Worship과 클래식 어우러진 ‘미리 보는 성탄’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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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교회(담임목사 박위림)가 지난 12월 7일(토) 새 성전 이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 및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교회 이전을 축하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과 다민족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은혜의 축제’로 꾸며졌다.
세대와 국경 넘은 ‘찬양의 열기’
오후 3시부터 시작된 1부 감사예배는 Rev. Adwin 목사의 예배 부름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예배는 어린이 찬양팀의 율동부터 청소년부의 참여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K-Worship 팀(안요한 목사, 박재흥 집사, 안리자 선교사, 이마리아 권사, 이민정 집사)이 이끄는 찬양 순서는 새 성전 입당의 감격을 힘 있는 목소리로 전하며 회중을 압도했다. 이어진 단체 율동 시간에는 한인 성도와 외국인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역동적인 몸짓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교감을 이뤄냈다.

클래식 선율로 ‘미리 만나는 성탄’
2부 순서로 마련된 작은음악회는 수준 높은 클래식과 성탄의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였다. 미라노 프레이즈(MIRANO PRAISE)의 베이스 바리톤 박준림 목사와 소프라노 조은미 사모가 무대에 올라 세계적인 명곡과 은혜로운 찬양을 선보였다. 시온교회 관계자는 마지막 순서로 다 함께 부른 성탄 축하 곡은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미리 느끼게 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더 넓어진 공간, 지역 섬김의 거점
올해 시온교회가 새롭게 둥지를 튼 성전은 대폭 확장된 예배당과 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어, 향후 다양한 사역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행사를 준비한 안리자 선교사는 “오늘 250여 명의 성도와 이웃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K-Worship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 깊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온교회는 이번 입당 예배를 기점으로 성탄절 연합예배, 각종 성경공부 및 찬양 기도모임 등 지역 섬김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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